합격 자소서 상세

2016 하반기

신입 시스템엔지니어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컴퓨터학
  • 학점3.89
  • 토익890
  • 오픽IH
  • 자격증1 개
  • 해외경험1 회
  • 인턴2 회
  • 수상2 회

자소서 항목 질답

  • [IOT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변화의 중심]

    S/W 공학도로서 IOT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제가 진행했던 기술적인 분야를 가장 잘하고 미래 투자할 기업은 삼성전자입니다.

    IOT가 IT 트렌드의 큰 화두입니다.
    이제 모든 산업이 IOT 트렌드에 맞춰서 컴퓨팅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H/W적인 부분과 S/W적인 부분을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이 주요 이슈입니다. 단순 순수 S/W뿐만 아니라 임베디드적인 요소의 프로젝트도 진행할 줄 알아야 되고, 모바일 트렌드 역시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비콘을 활용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곧감)`, `스마트 햄스터 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공 관련 부분들을 이론적으로만 공부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개발하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기에 남들보다 더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S/W]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할까? 아니면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할까? 또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 중에 S/W보다 나한테 더 잘 맞고 재밌는 것이 있지는 않을까? 이 고민의 해답을 찾기 위해 저의 20대는 많은 방황을 하였습니다. 배낭여행, 국토종주, 어학연수, 공기업 계약직 근무, 택배 상하차, 카페, 청소 아르바이트, 극단에서 연극 등 다양한 경험과 시도를 하였고 한 인쇄소에서 2교대 알바를 하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인쇄기계를 책임지는 기장님은 본인의 분야에 있어서 자신이 대한민국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기장님은 저를 꼬맹이라고 부르셨는데, 인쇄소 사장님은 다른 직원들에게는 쌍욕도 서슴지 않으셨지만, 기장님과 꼬맹이인 저에게는 절대 함부로 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기장님이 가진 본인의 인쇄 실력에 대한 자부심처럼 실제로 기장님을 대체할 만한 실력의 인력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장님은 일이 끝나고 순대국을 먹으며 술을 몇 잔 드시면 `꼬맹아, 공부하고 연구해서 너만의 무기를 가져라`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저는 기장님을 보며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빛나는지 느꼈고, 제가 남들보다 더 잘할 수 있는 S/W개발 분야에서 연구하며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포부를 토대로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한 전공적 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고, 그 결과 3학기 연속 성적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적용해 보았고, 웹, 안드로이드, IOT 프로젝트 등 진행한 프로젝트를 모두 목표한 기간 내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개발 인덱싱을 넓힘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중 서버와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메시지 전송 실패 이슈가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시스템적으로서도 벌어질 수 있고, 유저 인터페이스 상에서 벌어질수 있는 메시지 전송 오류의 가능성 부분들을 구조화하여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작성하여 `2016년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제24권 제2호`에 기재하였습니다.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reference 논문들을 보고 참조하며, 기술적인 것뿐만 아니라 IT 산업 전반과 응용적인 부분들을 제가 거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S/W 엔지니어로 거듭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밑바탕을 토대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수준높은 S/W를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S/W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 [디바이스 메시 발전의 중심 : IOT 패권 잡기]

    가트너가 제시한 2016 10대 전략기술 중 `디바이스 메시`는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서로 밀접히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홈, 스마트 카 등의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며 디바이스 메시를 지향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IOT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16년 또 하나의 화두였던 빅데이터, 딥러닝, 클라우드 모두 IOT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IOT가 활성화되며 다양한 기기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자들의 성향, 관심사 등 많은 데이터가 발생합니다. 즉, IOT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들이 발생하고 수집이 가능해졌고, 이러한 빅데이터로부터 숨겨진 패턴과 관계를 발견하여 미래 활용 가능한 정보를 추출해 낼 수 있도록 기계학습 등의 방법을 통해 데이터 마이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IOT 시장의 패권을 잡음으로서 플랫폼 사업의 발판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IO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디바이스 플랫폼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바이스 플랫폼은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입니다.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IOT 프로젝트 개발 시 최적화된 Raspbian OS와 WiringPi API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데, 이처럼 디바이스 플랫폼을 선점하게 되면 해당 디바이스 플랫폼에 적합한 해당 회사의 S/W, 서비스 플랫폼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ARTIK`은 IOT 흐름에 맞게 출시되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맺으며 CAPP를 통해 고객들의 IOT 제품 출시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적절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바이스 플랫폼과 서비스 플랫폼의 균형이 적절히 이루어진 IOT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면 IOT 플랫폼 시장의 패권을 잡음과 동시에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공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가장 잘 해낼 수 있고 미래 투자할 기업은 삼성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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