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경기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뤘습니다. 1시40분까지 입실을 해야했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시험을 치뤘습니다. 몇배수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응시생들이 많았으며 비가와서 혼잡했습니다. 주차를 못해서 강남 견인차량보관소 앞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험을 치루러 갔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수협의 1차 시험은 언어, 수리, 도형추리 등 일반적 NCS문제였습니다. 약 20분간 쉬고 2차는 전공시험을 보았고 저는 민법을 선택하여 민법시험을 보았습니다. 1차 시험은 보편적인 NCS문제라 문제집에 나와있는 수준의 문제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도형추리와 주사위 등의 문제는 언제나 자주나오는 단골이기때문에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2차 시험인 전공은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주차를 할수 없기에 다음시험 지원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랍니다. 또한 NCS보다는 전공에 무게를 두고 공부하는 편이 합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NCS는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하며 전공은 많이 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필기응시인원이 많기 때문에 2~3문제에서 명암이 갈릴 것으로 판단되며 시험 시간 1시간 전에 미리가서 자리도 익히고 공부도 하는 편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