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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9.12.27
경력
신입
조회수
1,756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지원자가 굉장히 많아서 복잡했고 샤프, 컴싸 등은 사용이 가능했지만 화장실은 중간에 나갈 수 없으므로 미리 꼭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대학교에서 보는 시험이라 넓은 강의실에 사람이 많아서 조금 복잡했습니다.
10분 전에는 답안지를 바꿔주지 않고 시험 시간도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답지를 틀리지 않고 쓰는 게 중요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50문항 60분으로 의사소통 18, 수리 17, 문제해결 15문제입니다.
언어, 수리, 문제 순으로 나왔습니다.
언어
-소재가 다양했으며 문법 문제들이 좀 많아서 한국어능력시험이나 국어능력인증을 준비했다면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동의어, 빈칸, 문단나누기 등이 있으며 독해 지문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소재도 다양해서 전반적인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나 수능독해같은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리
-PSAT 경향의 도표 문제들과 더불어 가중평균, 속력계산 같은 응용수리도 나왔습니다. 응용수리 부분이 더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인적성이나 관련 계산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료해석 역시 쉬운 계산이 아니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문제
-참 거짓 문제부터 명제, 여행경비 계산, 가산점 계산 등 일반적인 논리 해결 문제부터 해석이 필요한 문제까지 다양하게 나왔는데 지문이 참 길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문제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데 시간이 모자랍니다.
채용인원이 적어서 (4-5명?) 84점이 커트라인일 정도로 꽤 높은 점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풀 문제 안 풀 문제를 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레일처럼 커트라인 높은 시험의 경우 못 푸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평소에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력 못지 않게 운도 필요한 시험이고 인적성부터 NCS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게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3과목의 평균으로 점수를 내기 때문에 전 영역을 고르게 점수 받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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