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9 하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9.12.30
경력
신입
조회수
2,798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건국대학교법학관 201호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이라 핫팩을 구비해주셨고, 각 분야별로 모아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대학교 강의실이였기 때문에 약100명정도가 한 방에서 인적성 시험을 치뤘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도형 이외에도 '트렌드의이해'라는 과목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오답 감점은 없다고 감독관님이 얘기해주셔서 마지막에 못 풀었던 문제들은 다 찍었습니다. 문제는 나름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엄청 어렵거나 한 문제는 없었고, gsat준비하면 거의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 하지만 마지막 트렌드의 이해는 진짜 다 찍었다고 봐도 될 정도였습니다. 기본 시사 문제도 한 2문제 있었던것 같은데 웬만하면 자동차와 타이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묻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깨달았지만,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타이어 지식 한번만 읽고 갔어도 풀 수 있는 문제의 수준이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국타이어는 따로 인적성 문제집이 없기 때문에 그냥 gsat으로 준비하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인적성 끝나고 토크콘서트라고 각 직무별로 현직자들이 모여서 자기네 직무에 대한 설명, 회사 장단점, Q&A를 진행했는데 이 시간에 HR담당자가 '트렌드의 이해'는 그냥 지원자들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타이어에 대한 지식을 갖고있나를 확인하고 싶어서 넣은 유형이니까 그 유형에 대해 부담 갖지 말라고 얘기해줬었어요. 아마 이 파트에 대한 비중은 엄청 낮았나봐요. 또한 ,1차면접자 수를 보니까 대충 인적성 본 사람들 수랑 많이 차이나지 않는 것도 있고, 다른 지원자들 얘기 들어보니까 인적성에서 컷트하는 배수가 엄청 낮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 인적성 본 친구들은 다 1차면접을 보았구요. 그니까 인적성보다는 다른 전형에 집중하는것이 합격에 더 가까워질수 있는 길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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