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응시하였고, 롯데그룹 인적성 전용 프로그램을 깔아서 실시간으로 응시하였습니다. 화상으로 본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부정행위를 감시하였고, 감독관이 실시간으로 감독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응시하기 위해서 미리 셋팅한 바 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난이도의 경우 기존 L-TAB과 동일하게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문제 유형의 경우 지문의 내용을 읽고 진위 여부를 풀이하는 유형, 어떠한 사례를 주고 추론하는 언어/수리 추리 유형 등이었습니다. 시간은 약 2시간 동안 치뤄지는데 실제로 정확하게만 풀이한다면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빨리 푸려고 어떠한 전략을 취했다기보다는 문제를 틀리지 않고 꼼꼼하게 읽고 한 번에 정확하게 풀려는 컨셉으로 풀이하였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L-TAB의 경우에는 신유형과 관련되어서 유사 기출문제로 연습해보는 과정을 통해 실제로 L-TAB 전형을 응시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L-TAB과 관련하여 시중에 나온 문제집 중 신유형과 관련된 특징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짧은 시간이더라도 특징을 잘 구분하여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