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09 (일) 서울여고 9시 40분까지 입실함. 다른 후기에서 봤던 것처럼 화장실 이용이 매우 불편했음. 고사장 입구에서 수험자 구분을 보니 계열사별로 분반 묶어서 진행하는 듯함. 감독관은 1명이었음.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는 나누어주며 책상위 신분증 외 물통도 올리면 안되었음. 책상 좌측 상단에 수험번호와 지원자 이름이 기입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음.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시중 판매되는 CJ CAT 모의고사 유형과 같이 출제됨. 그러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음. 언어 : 독해 - 모의고사때 보다 분량이 적은 지문 위주로 출제됨/ 추리 - 모의고사와 비슷한 난의도 / 단어관계 - 쉬웠음 수리 : 자료해석 (크래프, 표) - 모의고사보다 쉬운 테이블 이었음/ 응용계산 (거시속, 확률과 경우의 수 등) - 가격계산 문제 비중이 좀 있었던 것 같음 / 수추리 (수열) - 쉽게 찾는 규칙 30% 시간 요하는 규칙 50% 아무리 봐도 못찾겠는 규칙 20% 느낌 공간지각 : 블록쌓기 - 모의고사 난이도와 비슷했음 인문학, 상식 : 역사와 CJ가 배급한 영화 관련지어서 문제 출제. 기타 시장경제 관련 상식 출제됨. 역사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출제되지 않았음.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CJ 인적성은 다른 기업 인적성에 비해 난이도는 쉬우나 실제 시험응시에 시간부족이 반드시 발생함. 이를 위해 평소 모의고사와 같이 실전 문제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못 풀것 같은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푼 문제는 무조건 맞춘다고 생각하여 오답률을 낮추는 연습을 하는 것또한 중요합니다. 모의고사 매 회차 풀면서 본인이 시간 내 정답률 높이면서 몇번 문제까지 도달하는지 확인하시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영역 (보통 자료해석과 독해, 언어추리 파트)을 집중공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