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8 하반기

삼성전자판매(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9.02.27
경력
신입
조회수
2,266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고사장은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 에서 봤습니다.
찾아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험보러와서 좀 놀랬네요
시험 감독관분들은 많지만 큰 장소와 많은 수험생분들이 계셔서 제가 듣기론 부정행위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부정행위라고해서 막 베끼거나 그런거 말구 예를 들면 수리 풀시간에 언어를 푼다던가.. 그러면 안되거든요..
무튼 고사장 분위기는 좋습니다.
장소도 넓직하구 테이블도 그다지 불편한건 아니구요.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시험은 언어/수리/추리/지각/영어 이렇게 5과목 입니다.
시간 생각 보다 상당히 짧아요.. 저는 언어 36문항 정도 풀다가 3분남았다해서 바로 마킹부터 하고 그 후엔 볼펜 안쓰고 컴싸로 풀면서 바로 마킹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시간을 그나마 줄이더군요..
언어에서 시간의 빠듯함을 느끼고 수리로 넘어갔는데.. 웬걸 쉬운데 어렵달까.. 공부 했었다면 알텐데 모르는 문제가 좀 있었네요
그래봐야 중학교 수학정도에요 중요한건 시간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요.
추리도 시간이 엄청 부족합니다. 저는 일단 시간이 30초이상 넘어 갈거 같은 문제들은 별표하고 넘어갔어요. 한문제에 30초이상 1분을 소비해버리면 엄청난 타격으로 옵니다.
빠르게 풀 문제는 풀고 조금 걸릴거 같은 문제는 2번째로 풀었어요. 그래도 정말 거짓말 안하고 10문제는 찍었습니다.
지각은 저한테는 쉬웠어요 시간도 남았구요 그래봐야 1분정도지만요ㅎㅎ
그렇다고해서 이전 과목 풀려고 했지만 그건 부정행위에요.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했지만 저는 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는 음.. 저는 영어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근데 이게 눈치껏 풀어진다랄까..? 쉬워요
영어 정말 못하지만 눈치껏 풀어져요 시간도 제일 많이 남았네요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GSAT 팁은 사전에 몇번 풀고 가보셔야해요.
각 과목당 어떤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파악을 하셔야 하거든요. 그래야 시간 단축에 큰 힘이 됩니다.
시간은 녹음된 여성분이 말해줘요.
시작 3분전 그만
이 3가지로 기억하네요 "시작" 하면 풀고 3분전에 "3분전" 말해주고 시간 끝나면 "그만"이라고 해줍니다.
그만이라고 하면 마킹 손떼셔야하는데 솔직히 눈치껏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준비물로 컴싸, 볼펜(연필), 수정테이프인데 일단 꼭 다 챙기세요.
저는 볼펜은 필요없었지만 수정테이프는 필요한거 같아요. 누구나 실수는 하는거니까요.
문제 난위도는 생각보다 낮아요 그렇다고 방심하시지 말구요!
정말 중요한건 시간입니다. 시간! 시간안에 푸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큰 기대는 안했는데 합격이란 좋은소식을 듣고 이제 면접 준비중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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