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실시했고, 결시자는 100명에 1명꼴? 고사장에서는 클래식을 틀어주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시험시작 1시간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10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미리 도착해서 공부중이었습니다. 고사장에는 감독관들이 곳곳에 배치하고있어 자리를 못찾는다거나 질문이 있으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2명이 한테이블이었고 사람수가 많은 관계로 2테이블을 붙여서 길게 앉아있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영역은 정말 너무 쉬워서 대체로 다들 시간이 남는 분위기였습니다. 수리영역에서는 중학교 수준의 문제들이 나왔고, 추리영역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 당황해서 꽤 많이 못풀었습니다. 지각능력에서는 대체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가 나왔으며, 4급,5급에만 있는 영어영역에서는 대체로 간단한 문구들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쉽게 나왔으나 수리영역은 공식들을 외우고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들로 한번씩 연습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문제집의 난이도는 GSAT보다 한3배는 어려우니 문제집을 쉽게 푸신다면 GSAT는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험시간이 긴만큼 아침을 안먹고 가면 당이 떨어집니다. 문제집 배부시간 및 답지 회수시간 모든걸 합치면 2시간정도 되니 초콜릿등을 챙겨가셔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