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이 영어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전공 관련된 지식 또한 중요하지만 부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마 대학에서 배운거 싹 쓸모없고 다시배워야 된다고 하고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면 가산점을 준다고 면접 시작부터 영어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원래 준비한 영어 자소서를 차근차근 말하니 인정 받은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영어 스터디입니다. 강남에서 주 2회하는 영어 스터디를 꾸준히 참여하였으며 거기서 자기소개서 및 다양한 전공 및 각종 질문들에 대비한 영어 대답들을 연습하였고 수없이 연습하여 실제로 면접에서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영어를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처음 입사하면 1주일 간 교육을 떠나고 그와 관련하여 미리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그와 관련하여 1분 자기소개를 하고 각종 교육을 3개월 인턴 동안 받습니다. 전공 지식이 있으면 물론 좀더 쉽게 따라올 수 있겠지만 만약 전공 지식이 전무 할지라도 상세하게 가르쳐주므로 전공 지식이 부족하다고 지원 못하시는 일 없길 바랍니다.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저 같은 경우는 사실 2년동안을 취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물론 자소서를 틈틈히 쓰긴 하였지만 1년 반을 제대로 쓰지도 않고 대충 쓰고 스터디 모임 같은 것도 아예 안하는 등 매일 매일 떨어지는 이유를 알면서도 그냥 형식상 자소서를 썼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하반기에 마음을 단단히 잡고 취업 스터디, 자소서 첨삭, 기사 취득 등 다방면으로 내가 필요한 것들을 했고 최종합격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