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6 하반기

삼성그룹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10
경력
신입
조회수
839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은 성수중학교에서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학교 정문 쪽에 삼성생명 직원들이 커피, 차, 초콜릿, 잠깨는패치 등을 나눠주고 있었던 것이 인상 깊습니다. 고사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사실 저는 다른 분들처럼 gsat을 오랜 기간 붙잡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실전 모의고사 2회를 풀어본게 전부여서 많이 걱정되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푸는 것을 목표로했고, 결과는 나름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못푼 문제들이 꽤나 있었지만 빠른 스킵을 통해서 대충 쉬운거 위주로 풀어서..)

또한, 공대생이라 상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전날은 상식공부만했고, 실제로도 한 5문제 이상은 전날 새로 알게된 개념에서 나왔었습니다. (영삼성 공부했어요) 한국사는 그냥 포기한 상태여서 대충 감각적으로 찍고 넘어갔고, 상식 50문제를 20분만에 다 풀고 마킹까지했었어요ㅎㅎ

상식 문항들은 대부분 기억이 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오인포메틱스 / 킨포크 라이프 / 뉴럴 네트워크 / 어닝 서프라이즈 / 디커플링 / GPU / 체리피커 / 퀀텀닷/올레드/엘시디 / 제네릭브랜드 / 5G / 뉴노멀 / GDP/GNP/GNI / 재무제표/손익계산서 / 서브스크립션/타임 커머스 / CT/MRI / 인포테인먼트 / 기체압력감소, 부피팽창 / 공명현상 (유리잔 깨지는 경우) / 주파수상쇄에 의한 노이즈캔슬링 (스피커 두개 소리 잘 안들리는 지점) / 대류현상에 의한 난방 (열기구) / 로마 (페르테논신전X) / 생체정보 (얼굴인식X) / AR(가상현실) / 바이오시밀러 특징 / 빅데이터 특징 / 핀테크 도입에 따른 변화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보통 GSAT은 많은 학생들이 한학기 전부터 스터디를 하면서 준비를 한다고 들었던터라, 당장 서류 합격하고 책을 주문하고 공부하면서 어려움을 느꼈고, 좌절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고 약점이 드러나는 부분을 알게된다면 그 부분을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GSAT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더래도, 우선 18대 대기업 인적성 대비 책자와 같은 조금은 General한 책으로 인적성 실력을 기른 다음에 세부적인 시험을 대비하는 책을 보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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