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6 하반기

삼성그룹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8
경력
신입
조회수
862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201년 10월 16일 성수중학교에서 오전 8시 반에 입실하여 시험을 치른 후, 낮 12시 정오가 되어서야 시험이 다 끝나서 퇴실을 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성수중학교까지 찾아가는데 유난히 힘들다거나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나와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거리가 대충 짐작이 되실 겁니다.

오전에 입실할 때에 초콜릿을 나눠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침이라 지쳐있거나 힘들 수 있는데, 당 보충하라고 건네주신 초콜릿 덕분에 당 충전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사실에서 입실하고 시험 준비하면서 느낀 것인데, 시험 관련하여 보안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컨대, 시험 전에 시험 때 사용할 필기구를 제외하고 모든 필기루를 가방에 담아서 모두 교실 앞으로 제출하게 합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와 추리, 시각적 사고 등 전반적으로 시중에 파는 문제집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언어 영역 중에서 동의어, 유의어 찾기 유형의 문제가 어려웠습니다. 해당 단어를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수리의 경우 앞쪽에 배치되어 있는 응용계산 문제가 어려웠으며, 자료해석 유형의 경우는 제시된 도표와 그래프를 봐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말고는 난이도가 매우 높지는 않아서 풀 만했습니다.

추리는 난이도도 높은 데다가 시간도 많이 걸려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시각적 사고의 경우, 종이를 접고 가위로 자른 뒤 종이를 폈을 때의 모양을 맞추는 종이접기 유형의 문제가 난이도나 제일 어려웠으며, 이외의 다른 유형의 문제도 전반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먼저,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시간 관리하고 배분해서 문제를 전략적으로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답에 대한 감점이라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아는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데 포커스를 두어야 합니다. 마킹만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하면 되고, 그 외에 문제를 풀 때에 자신이 가져온 개인용 필기구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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