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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삼성그룹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8
경력
신입
조회수
603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2016년 10월 16일 성수중학교 오전 8시 반까지 입실이었습니다. 입실하면서 커피와 초콜릿을 나눠주셔서 안그래도 달달한 게 먹고 싶었는데, 달달한 것 먹으면서 고사실에 착석해서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전 9시가 되자, 고사실에 시험 감독관님이 오셨습니다. 시험 감독관님은 나이가 젋어 보이는 걸 보니, 신입 사원인 듯 보였으며, 인상이 다들 상냥하고 좋았습니다. 시험감독관님께서 답안지를 먼저 나눠주시면 답안지에 인적사항 등을 기입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어서 문제지도 나눠주십니다. 그리고 문제들 중에 오류인 문제가 1개 있어서 정정 안내해주셨습니다.

시험 시작은 오전 9시 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종료 시간은 오전 11시 45분이었습니다. 약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까지 시험이 짧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로 쉬는 시간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화장실에 다녀오셔야 하지만, 시험을 치르는 도중 화장실을 가고 싶을 경우에는 시험 감독관님께 허락을 맡고 시험 감독관님의 인솔 하에 화장실을 다녀올 수는 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가 제일 무난한 난이도였습니다. 수리의 경우 앞부분의 응용계산 문제가 어려워서 못 풀었고, 자료해석 유형 문제는 풀기에 괜찮은 난이도여서 최대한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추리의 경우 앞부분에 역시 어려운 문제들이 몰려 있어서 넘긴 후, 언어추리 유형부터 열심히 풀었습니다.

추리와 더불어 어려웠던 영역이 바로 시각적 사고 영역이었는데요. 정육면체 등 다양한 도형이 문제에 나오며, 종이접기 문제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상식의 경우 한국사, 세계사 문제가 난이도가 있었으며, 다른 상식 문제도 모르는 건 아예 모를 정도로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역별 난이도를 비교해보면, 추리와 시각적 사고가 제일 어려웠고, 그 다음 상식, 수리, 언어 순으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험 때 챙겨가야 할 준비물에 대해서 조언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은 필수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 시험용 필기구를 가져가셔야 합니다. 필수 준비물이기는 하지만, 시험장에도 구비되어 있어 가져오지 않은 사람에 한해 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수험표의 경우 자리를 찾는 데에 참고가 되므로, 출력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수험표를 검사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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