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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재)서울디자인재단 인적성후기

일시
2019.09.17
경력
신입
조회수
5,111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공업공고에서 실시했고 9시30분까지 입실완료해야했습니다.
지원분야별 수험번호별로 배정되었고, 한 고사실에 30명씩, 약 50개정도 고사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있던 고사실은 30명 중 8명 정도 결시가 있었습니다.
시험안내 오리엔테이션이 9시30분부터 시작되었고, 이때부터 주민등록증, 필기구 이외의 본인의 모든 소지품은 가방에 넣어 교실 앞에 가져다 두어야했습니다.
시험시간은 10시~10시35분까지 인성검사 250문항/35분
중간에 휴식시간 20분 (이때 개인 소지품 꺼내거나 할 수 없었습니다. 사전 안내있었고, 휴식시간에도 이 때문에 감독관이 계속 입실해있었음)
그리고 10시55분~12시15분까지 NCS직업기초능력평가가 치러졌고, 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자원관리 4과목이 나왔습니다. 주의할점은 의수문자 순서대로 각 20분동안만 정해진 영역을 풀고 마킹을 해야했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4개 영역이 출제되었고, 각 영역마다 15문제를 20분안에 풀고 마킹까지 해야했습니다. 의사소통은 '산문:소설 = 직업: ?'과 같은 문제, 지문의 순서배열, 빈칸에 알맞은 문장찾기, 내용일치 등이 나왔고...지문의 길이가 다소 긴편이어서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수리는 처음 세문제가 3개의 피라미드형 수추리 문제였고, 이후에는 농도문제, 그래프, 도표 등 자료해석 문제가 나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풀지못한게 있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문제해결은 명제, 참거짓 등 문제가 나왔고 쉽게 풀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때문에 다 풀고도 시간이 5분정도 남았습니다.
자원관리는 TV광고문제, 공장 신발제조, 최단거리 및 연비 문제, 부족한 비품구매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풀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영역별로 시간이 정해져있다보니 아쉬웠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듈보다는 피셋형에 더 가까운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있는 기본서의 문제들이나 봉투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봤다면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개 영역 각각의 시간이 제한되어있다보니, 어떤 영역은 시간이 부족하고, 어떤 영역은 시간이 남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 영역별로 종료 10분전, 5분전, 3분전마다 방송안내를 해주는데 방송안내가 나올때 당황하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며 문제를 잘 풀어내는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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