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역별 고사장을 배정해줘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부산은 남구에 있는 부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지하철역 근처라 접근성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1층에 배정해줘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한국수력원자력 관련 상식과 한국사, 통합전공 문제들이 30문제 나왔고 NCS 문제가 60문제 나왔습니다. 시험 시간은 90문제 90분으로 1문제당 1분 씩 할당되었고, 시간관리가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통합전공은 작년 시험보다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한국사 문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과한 사람이라면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NCS 문제들이 짧은 문제가 많이 없어서 시간 소요가 상당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평소 들어가고싶은 회사가 있다면, 회사 상식 정도는 공부하고 시험장에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관련 회사 책을 산다면, 앞 부분에 회사 상식이 조금 나오는 책으로 구입하셔서 쉽게 공부하시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인적성검사 책 뒷부분은 면접 관련 팁도 적혀있으니, 필기시험 후 면접 준비하면서도 책을 활용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한국사 문제가 당락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간간히 나오는 회사가 있으므로 가끔 생각날 때 반복하는 습관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