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자소서 상세

2015 하반기

신입 웹개발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컴퓨터
  • 학점3.4
  • 토익845

자소서 항목 질답

  • [전길남 박사]
    1970년대 중반,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될 수 있게 만든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이후 전길남 박사가 양성한 제자들은 벤처를 차리고 IT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축이 되었으며, 이들 손에서 한국의 IT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당시 컴퓨터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나라가 지금의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전길남 박사의 도전정신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세계속의 한국무역협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하프 마라톤]
    대학 재학시절,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처음에는 3Km를 뛰는 것조차 힘이 들어 포기 하고 싶었으나 이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대회 한달전, 처음 10Km를 완주했고 이날부터 매일 1Km씩 늘려가며 10일 후 20Km를 완주하게 됩니다. 나머지 20일 동안은 매일 기록을 단축시켜 나갔고 결국 대회에서는 최초 기록보다 20분이상 단축된 2시간 25분대에 주파할 수 있었습니다.

    하프마라톤을 통해 어떠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목표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는 졸업 이후 금융, 역사, 인문학등 전공을 초월한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야를 뛰어넘는 다양한 지식들은 저에게 통섭적인 안목을 제공할 것이며, 제 본연의 전공인 컴퓨터과학과 결합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무역협회에서 정보통신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 [동학 농민 운동]
    비록 실패한 개혁이지만 프랑스혁명과 같이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시도했으며, 반봉건적 성격만을 가진것이 아닌 2차 봉기에서는 반외세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프랑스혁명보다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 농민들이 봉기 했던것은 외세를 몰아내고, 봉건국가를 타도하려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싸웠던 이들로 인해 한국의 근대화는 일본이이 만들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반박할 수 있습니다.

    [경술 국치]
    1910년 8월 29일 국권이 피탈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제의 강점으로 인해 잦은 고초를 겪게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항상 이러한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후세에는 이 같은 아픔을 다시 겪지 않도록 단결하고 국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 [Big Data]
    다가올 미래 산업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빅데이터를 활용해야 생존할 수 있기에, IT부서에 입사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고도화된 무역 사기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지하고 싶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빅데이터를 고객 거래 로그 분석에 활용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생활에 일정한 패턴이 있듯이 거래 규모나 내용에도 일정한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과도하게 벗어나는 로그들은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상징후가 포착되었을 때 실시간 감시팀에 의해 거래를 중단 시킨다면 많은 수의 무역사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개선 시키겠습니다.

    정보 공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해 오류 로그 분석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류 유발 요소 들을 제거하여 오류 최소화를 이루어 내겠으며, 시스템 운영에 사용되는 SQL 문을 분석하여 주요 데이터 병목 지점을 파악하여 병목현상을 제거하겠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위와 같은 일들을 통해 최고의 IT 전문가로 성장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나아가 세계인의 한국무역협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습니다.

  • [IT 지식 제공자]
    군 복무 시절 1000명 규모의 부대에서 정보통신분야 총책임자인 통신소대장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당시 연대장으로부터 부대 통신 장비들이 많이 노후되어 있으니 화상회의시스템, CCTV, 행사용 AMP등을 새로 구입하라는 지시 받았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지식이 없던 연대장은 명확하게 원하는 바를 제시해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대 실정에 맞는 예산과 요구사항으로 리스트를 제작하여 해당 업체들을 방문하였고 모든 것을 명확하게 이해한 후에 연대장이 판단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국무역협회에서도 고객 및 비전공 행원에게 IT 지식을 제공하며 헌신하겠으며, 솔선수범을 통해 팀의 응집력을 강화시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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