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 라이브홀에서 진행했습니다. 위치는 강남이였기에 입실이 용이했고, 담당자님들께서는 친절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일요일 10시에 진행되었기에 시간적으로 부담이 덜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도형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언어는 타 대기업의 문제집을 2회독 한 덕분인지 비교적 수월하게 풀었습니다. 수리문제가 조금 어려웠지만, 검토할 시간이 없을 정도일 뿐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추리와 도형은 인적성 문제집을 풀어보지 않았기에 모르는 문제들이 일부 존재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다른인적성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수준이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려면 인적성 교재를 구입하시되, 꼭 아모레퍼시픽것은 아니여도 됩니다. 그렇지만 한번쯤은 아모레 관련 교재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 문제에 대한 것은 여느 기업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인적성 준비를 진행하며 기업의 분위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인재상을 달달달 외워가기 보다는 이 인재상은 나의 어떤성격과 닮았다, 맞다등의 인재상과 자신을 매칭시켜보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으로서는 인재상에 딱 맞는 인재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회사에 입사하여 도태되지 않을 로열티를 쌓겠다 정도로만 인성검사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