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성신여대 서울에서 쳤습니다. 다른 여타 시험처럼 결시율은 거의 없었습니다. 감독관은 2분 계셨으며, 복도에도 대기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직원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시험들은 보통 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는데 대학교에서 치다보니 생소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전공시험은 공기업 준비 까페에 복원된 것처럼 기사 수준의 기본문제부터 조금 심화문제까지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전공 문제로는 정류기 전압시험, 12각형 중 전하 11개만 놓았을때와 1개랑 전계비교, RC 전류, 전압변동률, 전압강하율 시 수전단전압, 라플라스 역변환, 최대 공급전류 등 전자기학, 회로이론, 전력공학, 전기기기에서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한국사 문제도 있었는데, 근초고왕 시대에 일어난 일, 광종의 업적, 호헌조치, 보부상의 설명, 의열단이 아닌 것 등 시대별로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전공문제에 집중하기를 먼저 조언드립니다. 전공시험이 가장 비중이 높으며 다른 발전사, 한전 시험처럼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도 여러 과목에서 나오고 기본부터 심화, 원리이해까지 폭넓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사의 경우는 잠깐잠깐 시간 있으실때 준비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끔 전공 실기문제도 나오던데, 기사 준비하실 거면 같이 하시면 큰 도움 될 겁니다. NCS는 여타 다른 시험처럼 문제 위주로 준비하시면 큰 지장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