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5 하반기

삼성카드(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8
경력
신입
조회수
359
인적성 난이도 쉬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2015년 10월 18일에 시험을 봤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시험장까지 갔는데,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고사실 환경도 시끄럽다거나 시설이 좋지 않다거나 하는 것 없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고 나올 수 있는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영역의 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다만,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가 많은 언어영역의 특성상 시간이 모자르기는 합니다. 수리영역의 경우, 문제를 읽자마자 풀이가 떠올라야 문제를 다 풀 수 있을 정도로 빠듯합니다. 문제를 읽고 계산까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추리영역의 경우, 앞 부분은 어려운 문제들이 배치되어 있고, 뒷 수분에 쉬운 문제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앞 부분을 풀다가 어렵게 느끼시면, 주저없이 넘어가서 뒷부분부터 푸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각적 사고는 도형 문제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평소 도형에 약한 편이라 모든 영역을 통틀어 시각적 사고 영역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상식의 경우, 역사, 과학, 경제, 시사상식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의 지식이 있으면 풀기가 유리합니다. 상식영역이야 말로, 단기간에 광범위한 분야의 지식을 쌓기 힘드므로 문제집을 기반으로 연습은 하되, 평소에 신문이나 뉴스, 인터넷 등을 통해서 시사 상식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식을 쌓아 둘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촉박한 시험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습하시면서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유난히 어렵게 느끼는 유형을 파악하고, 제일 쉽게 느끼는 유형을 파악해서 어렵게 느꼈던 유형은 오답노트 등을 통해서 분석해서 실전 시험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는 얻을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잘 푸는 유형은 다져나간다는 식으로 전략을 달리해서 접근하여 공부한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그러한 전략이 발휘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을 하다가 틀리면 수정용 테이프를 사용할 수는 있는데, 손을 들어서 시험감독관이 갖고 있는 수정용 테이프만 쓸 수 있으며, 개인이 따로 챙겨온 수정용 테이프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서 예상하지 못한 시간 낭비가 조금 있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마킹할 때 집중해서 안 틀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카드(주)의 다른 인적성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