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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컴

미디컴, 홍보대행사특집_홍보AE 인터뷰

소속
PR3본부 1국 1팀, PR2본부 2국 3팀
등록일자
2016.03.09
조회수
20,381

미디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홍보에 대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에 미디컴 직원들은 본인이 담당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좀 더 좋은 이미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고 말하는 미디컴의 김재영 사원과 최원영 대리를 만나 직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비자와 기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다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김재영 안녕하세요. 미디컴 PR3본부 1국 1팀에 소속되어 있는 김재영 AE(Account Executive)라고 합니다. 입사 1년차가 됐기 때문에 중고신입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최원영 AE로 일하고 있는 최원영 입니다. 입사한 지는 올해로 만 3년이 되었고, 현재 PR2본부 2국 3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컴에서 어떤 일을 맡고 있나요?
김재영 보도자료 작성, 홍보 영상물 제작, 오프라인 설명회 개최, 블로그 운영, 대학생 마케터 관리 등 다양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무는 언론 홍보인데요. 한 마디로 홍보 아이템의 보도자료 작성부터 시작해 미디어에 노출될 수 있기까지의 진행과정을 담당하는 것이죠.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고객사가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새로운 메시지로 다듬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최원영 O2O 커머스 어플리케이션인 ‘YAP’ 컴퍼니와 B2B 핀테크(FinTech)기업 ‘웹케시’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및 리포트 작성, 미디어 팔로우 업, 인터뷰 지원, PR아이템 발굴, 온라인 채널 운영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맡은 분야가 IT 브랜드다 보니 시대를 관통하는 IT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기회가 많아 늘 배우는 자세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IT라는 것이 손에 잡히지 않는 분야기도 하고 스스로 공부해야 할 부분도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뿌듯합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최원영
공식적인 출근 시간은 9시지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날에는 조금 일찍 출근합니다. 보통은 출근하자마자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 뉴스를 모니터링 하고요. 그 외에 경쟁사, 업계 소식을 꼼꼼히 살펴본 후 중요하거나 의미 있는 기사들을 요약해 고객사에 전달합니다.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업무가 진행되는데요. 어카운트 회의를 통해 고객사에서 출시 예정인 아이템의 PR 전략을 수립하고 미디어에 전달할 기획 아이템에 대해 논의 합니다.
점심에는 보통 미디어 미팅을 하는데요. 담당 분야의 기자를 만나 고객사의 주요 현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업계 전반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미디어 미팅을 하면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죠. 오후에는 보도자료를 작성하거나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를 디자인합니다. 필요에 따라 아이템 구성 회의를 진행하기도 하고요.
김재영 사실 최원영 대리님과 업무 순서만 다를 뿐 거의 비슷합니다. 오전에는 고객사 이슈나 업계 동향을 모니터링 해서 리포트를 제출합니다. 점심에는 기자들을 만나 고객사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담당한 아이템을 언론 보도화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 후 기자들과 이야기 한 내용을 리포트로 작성해 고객사와 공유합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고객사를 유치하기 위한 제안서 작성, 보도자료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합니다.  

 

흔히 ‘홍보’와 ‘마케팅’을 헷갈리고는 하는데요. ‘홍보’와 ‘마케팅’의 차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최원영
학문적으로는 마케팅이 홍보의 상위 개념이에요. 홍보나 광고는 마케팅 툴 안에 포함되어 있죠. 쉽게 말해 마케팅의 목적이 ‘팔기 위함’ 그 자체라면 홍보의 목적은 팔기 위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어떻게 하면 대중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홍보 대행사와 기업 마케팅팀이 함께 일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홍보와 마케팅의 영역 구분이 사라진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마케팅이나 홍보가 동일한 지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는 건 큰 의미가 없죠.

 

미디컴 같은 ‘홍보회사’와 일반 기업의 ‘홍보팀’의 차이점도 궁금해요.
최원영
일반 기업 홍보팀에 오랫동안 몸담지 않아서 정확한 답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기업 홍보팀은 홍보회사에 비해 안정적인 업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기업 홍보팀은 업계와 기업의 사정을 자세히 접할 수 있죠. 반면 홍보회사는 업무 강도가 센 편이지만 독립적인 PR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습니다. 또 홍보회사는 하나의 기업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을 찾을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화제의 아이템, ‘홍보’를 통해 나오다

 

입사 전 생각한 홍보직과 입사 후 알게 된 홍보직의 차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원영 입사 전에는 AE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홍보 일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보여지는 화려함 속에 많은 노력들이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특급 호텔에서 세련된 옷을 입고 셀러브리티와 미디어를 응대하면서 행사장을 지휘하는 모습은 PR업계에서 자주 있는 일이죠. 하지만 그런 행사를 한 번 준비하기 위해서는 한 달 전부터 전체적인 행사 구성, 발표 자료 작성, 동선 체크, 참가단의 선물 선정까지 많은 노력이 숨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함보다는 섬세함이 홍보직에 좀 더 잘 어울리는 수식어라고 생각합니다.
김재영 입사 전에는 홍보의 범위가 이 정도로 다양한 줄 몰랐어요. 아무래도 대학에서는 홍보를 이론적으로 배우다 보니 ‘홍보는 미디어를 관리하는 일’정도로 생각했거든요. 입사 후 다양한 범위의 홍보 업무를 경험하면서 ‘홍보’를 더욱 사랑하게 됐습니다. (웃음)

 

직무에 필요한 역량 3가지만 꼽아주신다면?
김재영
화술, 기획력, 융통성을 바탕으로 한 센스 이렇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홍보라는 직무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직무잖아요? 때문에 그 형태가 말이든 글이든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예요. 홍보 회사에서 기획력은 빼놓을 수 없는 역량 중 하나고요. 마지막으로는 센스를 겸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소비자와 기업 그 중간에서 의견을 조율할 일이 많기 때문에 눈치껏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센스도 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원영 홍보 AE는 기업과 소비자, 언론과 온라인 사이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직업인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또한 PR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직무고 결과 도출까지 큰 호흡을 요구하기 때문에 끈기와 인내심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업무를 진행할 때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최원영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전달되고 있는 것을 볼 때 뿌듯합니다. 특히 제품이 ‘완판’됐다는 소식을 접하거나 대중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를 때도 좋죠. 이 외에도 제가 작성한 미디어 자료를 가족이나 친구들이 채팅방에 공유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작성한 줄 모르고요. (웃음) 그럴 때 ‘이 일 하기를 잘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김재영 기획 방향대로 결과물이 도출됐을 때 가장 뿌듯합니다. 결과물이 잘 도출된 경우엔 대부분 사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는데, 그런 경우엔 고객사와 회사 내부에서도 좋은 피드백이 나오기 때문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뿌듯한 순간이 있다면, 힘든 순간도 분명 있을 것 같아요. 업무를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최원영
아무래도 야근이 릴레이로 이어질 때 힘들죠. 야근이 많진 않지만 제안서를 작성하거나 행사를 준비하는 등 일이 추가적으로 생기면 불가피하게 야근을 해야 하거든요. 계속해서 야근을 하게 되면 체력적인 부담도 오고 업무 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라도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김재영 업무 도중 생각지 못한 변수가 개입돼 기존에 기획한 방향이 틀어지는 경우에 정말 힘듭니다.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문제라면 괜찮지만, 나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거든요.

 

불필요한 경험은 없다. 모든 경험이 훌륭한 자산

 

언제부터 홍보 업계 취업을 희망했나요?
최원영 학부 전공은 경제학인데 전공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프를 다루고 이론을 연구하는 것 보다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글 쓰는 일에 더 마음이 가더라고요. 그러던 중 같은 계열에 속한 광고홍보학과 수업을 접하게 됐고 그 전공에 대해 재미를 느꼈습니다. 또 ‘홍보’라는 분야가 사람들 사이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어떻게 보면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홍보직에 큰 매력을 느꼈죠.
김재영 어릴 때부터 커뮤니케이션업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어요. 대학을 진학할 때에도 이를 염두에 두고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홍보회사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홍보회사 중에서도 미디컴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김재영
평소 직업을 선택할 때 세 가지 고민을 하는데요. 그 세 가지는 ‘과연 이 업계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 ‘회사가 해당 업계를 리드하는 곳인가’, ‘직무가 나와 잘 어울리는가’ 입니다. 이 3가지의 교집합이 미디컴이었기 때문에 입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PR업계에서는 미디컴이 최고라 생각했거든요.

 

  

미디컴 입사에 가장 도움된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재영 광고회사에서 인턴십을 한 경험이 업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 외에도 페이스 북 페이지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오랫동안 ‘쌍문동’에서 살았거든요. 지금은 ‘응답하라 1988’이 유행을 타면서 쌍문동이 많이 알려졌지만 그 전에는 잘 알려진 동네가 아니었어요. 오랜 시간 몸담은 동네라 그런지 ‘쌍문동’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고 그 동네를 브랜딩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쌍문동’과 관련한 페이스 북 페이지를 운영하게 됐죠. 제가 좋아하는 걸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게끔 알리는 일을 한 셈인데 이러한 활동들이 지금의 홍보 업무와 본질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최원영 미디컴에 입사하기 전 외국계 회사의 홍보팀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그 때 막내로 일을 하면서 기업 홍보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이클로 돌아가는 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 대학생 때 학과 대표를 했는데 그 시기에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기회가 많았어요. 그 경험을 토대로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뜨거운 회사, 미디컴

 

같은 팀에 함께할 후배를 뽑는다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나요?
김재영
성향적으로는 삶과 세상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스스로 생각했을 때 큐레이팅 능력이 있다면 함께 일해보고 싶네요.
최원영 일이 주어졌을 때 그 일을 억지로 하는 사람보다는 이 업무가 자신에게 왜 주어졌는지, 선배들이 이 업무를 왜 본인에게 맡기려고 했는지 등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일할 줄 아는 후배가 들어오길 희망합니다. 사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인만큼 후배가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하고 있는지 보이거든요. 때문에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있는 후배라면 좋겠습니다. 업무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맡은 일에 대해 늘 고민하는 후배라면 옆에 두고 잘 가르쳐 줄 것 같아요.

 

미디컴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김재영 온도로 비유하자면 뜨거운 분위기를 가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할 땐 치열하게 일하고 놀 때도 치열하게 놀거든요. 이런 분위기를 회사가 조성하거나 밀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런 DNA를 가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미디컴에 오는 것 같아요. 또한 업무 특성 때문인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분위기도 잘 형성되어 있고 육아 휴직 같은 제도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최원영 평균 연령대 자체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연차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갓 들어온 신입사원부터 과장이나 대리급까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평적인 분위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래 홍보인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김재영
무조건 홍보와 관련 있는 활동만 하기보다는 언뜻 봐서 홍보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활동들도 시도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홍보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변수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 때 다양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대처능력이 빠르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또 홍보 업계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이 일을 왜 하고 싶은지 그 이유를 명확히 하길 바랍니다. 또한 그 것을 고민하기 이전에 ‘과연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을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턴 혹은 관련 업계에서 실무를 경험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를 찾길 바랍니다.
최원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학생이라면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을 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열심히 배우는 등 다양한 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전해보세요.
홍보 업무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보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 이 일을 하기 위한 열정과 애정이 없다면 좋은 AE가 되기 힘듭니다. 그 어느 직업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인만큼 평소에도 뉴스나 신문 등을 가까이 접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재영
내가 좋아하는 일이 바로 ‘좋은 일’이지 않을까요? 스스로 좋아하는 일이고, 그 일을 한 뒤에도 내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원영 하루하루 버티면서 지내는 일이 아니라 내일이 기대되고 설레는 일이라면 그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다들 일하는 거잖아요? 연봉이나 기업 복지 같은 것에 얽매이기 보다는 스스로 즐기면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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