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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4. 삼성SDI, 고객/자사/경쟁사를 분석해보자.

2020.06.23 조회수 502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대금 조기 지급 및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삼성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설 연휴 이전에 1.2조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했습니다. 회사별로 최대 2주 이상 물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며, 삼성은 또한,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은 협력회사 대상 상생펀드와 물대지원펀드를 3차 협력회사까지 확대하고, ‘우수 협력회사 인센티브’도 2차 협력회사까지 넓히고 금액도 2배 규모로 확대했습니다. 또, 협력회사의 최저임금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지급하고 있습니다.


Analysis 2. 농어촌 마을 소득 증대 및 사회공헌 활동
삼성은 농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돕고, 임직원들에게는 자매마을, 농업진흥청 협력마을 등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에서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 개설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으며, 이틀간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는 강원 횡성·양양, 경기 이천·안성, 충남 청양·한산 등의 마을에서 온 사과, 배, 곶감, 한과, 한우 세트, 전복 등 180여 종의 농산물을 판매했습니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농민들은 삼성SDI를 포함한 삼성 직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줘서 마을의 수익 증대에 보탬이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업 분석(Company)

Analysis 1. 도전과 혁신
삼성SDI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혁신의 출반선에 서 있다며 과거 50년 디스플레이 세계 제패의 영광을 넘어 첨단 소재와 에너지 기업의 정상에 서기 위한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와 ‘도전적 조직문화 구축’ 등을 꼽았습니다. 먼저 삼성SDI는 핵심 역량인 고용량·고출력의 소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응용한 차세대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야 배터리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자재료 사업은 고부가 아이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고 주문했습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웨어러블·첨단소재 시장을 선도하려면 관련 업계가 넘볼 수 없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삼성SDI의 품질, 안정성 기술을 차별점으로 내세워야 한다고도 덧붙인 바 있습니다. 또한 자율·창의를 바탕으로 한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시 경영과 강한 실행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Analysis 2. ESS사업 인재 영입 및 해외 시장 공략
삼성SDI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SS는 배터리를 활용해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뒀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잇따른 화재로 ESS 수요가 침체된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정반대 양상으로 흘러가는 만큼, 삼성SDI는 ESS 역량 강화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삼성SDI는 또한 전망이 밝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들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에 ESS 설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캘리포니아, 뉴욕 등 일부 주에서는 발전사업자의 ESS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ESS 시장은 매년 40%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에 맞춰 해외 판매 비중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LG화학

LG화학은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 감소한 3803억원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지사업 부문은 흑자전환했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석유화학 제품 수익 감소,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수율(우량품 생산비율) 하락으로 손실이 커졌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1.6% 늘어난 7조3473억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은 60.4% 감소한 1372억원이었습니다.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ESS 설비화재는 총 27건인데 이 중 LG화학 배터리 화재가 15건으로, 이와 같은 사건 사고 역시 LG화학의 실적에 영향일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3조9648억원, 영업이익 32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수요 부진으로 주요 제품 스프레드(판매가격과 원가의 차이)가 축소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역시 소폭 감소했습니다.


기업 문화

1. 사랑의 빛 펀드
온 세상을 환히 비추는 사랑의 스펙트럼 매칭 그랜트 사랑의 빛 펀드.
매칭 그랜트 제도란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기부할 때 그 후원금과 1:1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혹은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삼성 SDI에서는 ‘00년 8월에 ‘사랑의 빛 펀드’라는 이름으로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실천하였고, ‘03년 12월 현재 6,700명의 임직원이 참여, 87.4%의 가입율을 유지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시 봉사활동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2. 시각 장애우에게 새로운 빛을
삼성SDI의 제품들은 눈과 심장으로 비유되는 디스플레이와 에너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편리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것이 삼성SDI의 핵심가치입니다. 삼성SDI는 시각 장애우들과 보다 밝은 세상을 함께한다는 취지 아래 1995년부터 실로암 안과병원과 연계하여 영세민과 소외계층 대상의 ‘무료 개안(開眼)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3. WE Dream
삼성SDI의 ‘WE Dream’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임직원들의 에너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업,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기술과 역량을 나누는 삼성SDI의 사회공헌 실천의지를 나타내는 브랜드명입니다. ‘WE’는 미래의 에너지 아동/청소년, 우리(임직원), 에너지 기업인 삼성SDI를 뜻하고, ‘Dream’은 아이들과 임직원의 꿈, 드림(드리다의 한글 발음)을 의미합니다. ‘WE Dream’에는 WE dream School, WE Dream Home, We Dream Green, WE Dream Global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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