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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2. 대우조선해양,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2020.07.03 조회수 275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2017년 


1. 유가 상승효과에 따른 수주 회복 기대
2016년 말, OPEC이 8년 만에 원유 감산에 합의함에 따라, 세계시장은 유가의 상승효과를 기대하며 관련 업계인 해양플랜트 산업에의 수요증가를 통해 발주 물량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후발주자인 중국 조선업체에 비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경쟁력에서의 우위를 지닌 국내 조선업계는 유가반등 효과가 나타날 경우 즉각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전년도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및 사업재편을 통해 가동률을 회복하고 내부 경영난 등 대내적 리스크를 회복한 국내 조선업계는 대외적 시장상황이 개선되면서 자연스레 프로젝트 수주 물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에 걸쳐 이러한 흐름은 나타나기 시작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의 수입이 전체의 2/3을 차지할 정도로 해양플랜트 산업에 집중 투자한 삼성중공업을 필두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주요 오일메이저인 BP사의 부유식 해양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를 약 1.5조원에 수주하며 잠잠하던 국내 해외수출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알렸습니다.


2. 중국 해양플랜트 산업의 맹추격
올해부터 국제유가가 회복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국이 국가 주력 산업으로 해양 플랜트 산업을 선정하고 조선산업 구조 개편, 육성방안을 발표하는 등 해양플랜트 시장 내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공업화신식화부는 2020년까지 선박 건조 규모를 5배로 늘리고 해양 플랜트 시장 내 점유율 35%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선산업 구조 개편 방안을 제시하며 해양 플랜트와 같은 고부가 선박 구조에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 관련 투자와 지원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세계 조선, 선박업계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국내 조선업계는 일반 상선 건조 분야에서의 순위 역전에 이어 고부가 선박 분야에서 역시 위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의 경우, 자체적으로 다량의 해상 광구와 시눅(CNOOK)과 같은 자체 오일 메이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 플랜트 산업에서의 경험과 기술 열세를 역전시킬 기회요인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중국 조선업체들은 최근 자국내 업체 간의 새로운 연맹(중국 심원해 해양 공정장비 기술산업연맹;CODIA)을 결성하여 전략적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연맹에는 중국의 조선사인 옌타이 CIMC 래플스, 상하이 와이가오차오(SWC), 다롄, 코스코(COSCO)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시장확대라는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산, 학, 연의 결합을 통해 기술 개발과 기술장비의 산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중국 조선업계의 전략적 동맹결성은 최근 구조조정 등 내부적 상황 악화로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주춤하다가 조금씩 재기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에 대한 견제와 기선제압의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출범 이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고 관련 정보가 적어 동맹 결성의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판단이나 예측이 제한적이나, 특정 기자재나 부품 표준화를 위한 공동 R&D나 해양플랜트 입찰 시, 동맹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역할 등을 수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국제유가의 상승효과가 해양플랜트 분야의 수주 증가로 이어져 다시 글로벌 1위 조선, 해양 강국의 면모를 되찾기 만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 중국의 이 같은 선제적 움직임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3. 해양플랜트 모듈화 사업추진
전반적 시장불황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세계 해양플랜트 산업은 모듈화(Module) 작업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경향성을 보였습니다. 모듈화는, 이전까지 대형 조선사에서 설계, 조달, 생산을 일괄하던 방식의 비생산성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조선업체는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통합 모듈을 관리하는 데 주력하며, 모듈 단위 생산은 일선 중소조선소에서의 생산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며 모듈 단위 해양플랜트 생태계를 형성하는 방식입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해양플랜트의 수주 물량 부족 사태와 경쟁 심화가 중장기적 흐름으로 이어질 것에 대비하여, 해양플랜트 사업방식의 고도화 움직임, 즉 해양플랜트 산업 모듈화를 통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거제 지역 등 기존 생산이 활발했던 거점 지역에서의 해양플랜트 특화단지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에서의 모듈화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일례로, 싱가포르의 대형 조선업체인 케펠그룹 역시 수주 물량 부진으로 계약제로 상태를 유지하던 중, 부체식 원유생산설비(FPSO)의 모듈 생산 이 포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이후 추가적인 모듈생산을 통해 매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는 모듈화 방식 등 사업 재편화를 통해 매출 부진을 타개하고 국내 해양플랜트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외적 변수에 덜 민감한 시장으로의 체질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벌커 부문 수익성장 기대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및 드라이 벌커 선주사들에 대해서는 2017년 올해 장밋빛 전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해 업계 전반적 불황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LNG시장을 바탕으로 한 LNG선주들은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LNG선 시장의 상승세는 올해에도 유지될 전망입니다. 국내 조선3사는 대부분의 선박 건조가 가능하지만 특히 LNG선 등의 가스선에 강점을 갖고 있어 중소 조선사 및 중국 조선사 등에 비해 수출경쟁력을 지니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러한 벌커 시장 성장세는 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2016년 


1. 전반적 조선업계 발주량 감소추세 가속화
전년도의 막대한 적자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의 발주 수요가 감소하여 공급 대비 발주물량 부족 양상이 이어짐에 따라, 더욱 악화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조선사들의 수출액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고, 업계는 해양플랜트 산업에 한하여 7조원대의 천문학적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평균 3년 단위로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업계의 특성상, 업황 부진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 이후 급격하게 일거리가 떨어져 가동률이 급감한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업계의 불황이 지속되고 내부 경영난이 이어지자 기존 발주 계약이 연이어 취소되며 연내 계약취소 금액은 총 86억 달러로, 연간 발주액을 앞지르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러한 영업실적 악화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가장 두드러졌으며,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현대중공업은 드릴쉽(Drill ship)과 반잠수식 시추선 부문에서 발주가 적게라도 이어져 비교적 손실규모에서 덜 심각한 상황을 보였습니다.


2. 해양플랜트 사업 재편 ‘원샷법’
국내 수출의 큰 비중을 담당하던 조선업계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한 해양플랜트 산업에서 최악의 성과를 거두며 막대한 손실을 야기한 적자 실적을 기록하자, 정부는 추가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장려하는 법률을 제정하였습니다. 소위 ‘원샷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해양플랜트 산업에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철강 업계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신청하였으며, 이후 대우조선해양을 필두로 한 조선업계도 대대적인 사업재편과 구조조정, 인력감축을 통해 손실분 최소화 움직임에 동참하였습니다.


3. 국내 조선3사, 수주절벽으로 힘겨운 구조조정
국내 조선업계는 2016년에 들어서자 마자 수주절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1분기의 수주량은 전년도(2015) 대비 6% 정도에 불과하며 1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이는 대내외적인 발주량 부족 현상에 따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3사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추가적인 피해를 막고 악화될 만큼 악화된 회사 내부 상황을 고려하여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희망퇴직을 통해 약 2000여명의 직원을 떠나 보냈고, 삼성중공업은 약 1조 5천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들 중 가장 큰 문제에 직면한 회사는 대우조선해양으로, 2016년 초 기준 1조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완전 자본잠식의 상태에 빠진 상황이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정부가 공적 자금 4조원을 투입하여 구조조정을 단행한 결과 간신히 존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6년에 희망퇴직 신청자 1000명을 시작으로 연내 3000여 명 규모의 감원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같은 구조조정을 통해 수천명의 업계 종사자들이 희망퇴직 등을 통해 일자리를 잃게 되었고, 글로벌 조선사들의 굵직한 구조조정이 단행됨에 따라 전세계적인 물류대란이 이어지는 등 업계에는 적잖은 후폭풍이 일었습니다.


2015년 


1. 업계 불황 속 국내 조선사 해양플랜트 부문 대규모 적자
해양플랜트 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낸 대규모 조선업체들은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선박 건조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편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초기에 선박 분야의 기술경쟁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중동, 아시아 시장 등에서 막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한 조선업은 호황을 누리며 안정된 유가에 힘입어 시장 호조가 지속되는 듯 하였으나, 이후 8년간 국제유가의 꾸준한 하락세는 지속되었고 세계 경제는 침체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더구나, 미국이 셰일가스(Shale gas) 시추에 성공하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상대적 열세의 석유 부문 해양플랜트 산업은 총수요가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해양플랜트 산업 초기진입에 성공한 국내 조선업계는 발주물량의 지속적 감소로 일거리가 없어 소량의 발주 잔량만을 보유하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업계 최초로 막대한 실적 적자를 발표하였으며, 기타 조선업체들 역시 해양플랜트 부문의 적자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추진하였고, 현대중공업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조선 3사의 판매 실적은 2013년 287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61억 달러로 급감하는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조선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는 계약취소, 인도지연 등으로 이어져 추가 발주에 지장을 미치는 등 악순환 구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 해양플랜트 설계 표준화
저유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해양플랜트 총수요 감소로 인해, 발주에 제동이 걸린 플랜트 업계는 설계 표준화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였습니다. 해양플랜트 산업의 특성상, 발주처와 프로젝트별로 모두 다른 규격, 사양과 설계를 요구하기 때문에 선박 건조가 주력산업인 국내 조선업계는 조선소에서의 작업 비효율을 체감하였습니다. 이후, 조선업계가 대외적 발주 물량 부족사태까지 겹치자 설계 표준화 작업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여 저유가 등의 외부요인에 덜 흔들리는 체질로의 전환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지자체 주도의 해양플랜트 산업 활성화 움직임
2015년부터 본격화된 해양플랜트 산업의 불황이 점차 가속화되고 기업들의 실적 및 재무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경상남도 거제시 등 해양플랜트 산업 집중 지역에서는 자체적인 산업 활성화 방안들을 모색하며 일부 진전을 나타냈습니다. 첫째, 경남 거제시는 대규모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하고 SK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보였습니다. 거제시는 이듬해인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 단계에 들어가 대부분의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전략적인 투자를 감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탄력을 받음과 동시에 산업단지 조성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해양플랜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 외에도 해양플랜트 업계의 효율적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가 단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전세계적 불황을 맞이하여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국내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두번째로는, 경상남도 차원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장 개척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오일 메이저 벤더 등록 및 국제 인증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여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국산화율을 제고하고 현재 막혀 있는 해외 판로개척에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들은 세계적 오일메이저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해외시장 수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고, 기술 및 해외마케팅 역량 관련 컨설팅을 지원받아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레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들의 성장과 산업의 국산화율 제고로 이어질 수 있어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국내 업계에 기회로 작용하였습니다.


기업 ISSUE & TREND

2018년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규 수주하는 제품의 가격은 최고점이던 시절에 비해 30~50%까지 하락했지만 제품 건조에 들어가는 자재비 인상과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흑자기조를 계속 유지하기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두 차례 수주 실패로 재무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더라도 생존을 위해서는 가격과 기술력에서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경영방침으로 △파괴와 창조를 통한 미래 준비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기반을 둔 경영체계 구축 △수익과 품질 중심의 내실 경영 △자부심 넘치는 DSME 만들기 등을 내세웠습니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현실을 부정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길을 찾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첨단 조선소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과 생산성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한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영국 최첨단 군수지원함 4번함 명명식 개최(1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지난 2012년 영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 중 마지막 호선 명명식이 24일 옥포조선소 특수선 안벽에서 열렸습니다. 명명식에는 고든 메신저(Gordon Messenger) 영국 국방참모차장(4성 장군)과 찰스해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 대우조선해양 장상돈 전무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함정은 명명식 대모(代母)로 참석한 영국 국방참모차장의 부인 메신저 여사에 의해‘타이드포스(Tideforce)’호로 명명됐습니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네 번째 호선은 시리즈 마지막 호선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영국해군 측에 인도됩니다. 이번 MARS 프로젝트는 발주 당시 영국해군이 자국 조선소가 아닌 해외에 사상 처음으로 발주한 군함으로 전 세계 방산업계의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2명의 임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2월)
대우조선해양 임원 2명이 같은 해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상무, 해양사업개발 서재관 상무가‘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한 권상무는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를 총괄하고 있으며, LNG운반선, LNG-FSRU 등 가스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을 개발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이 결정됐습니다.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서상무는 해양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6세대 심해시추용 드릴십 대우조선해양 자체 디자인 개발, 해양산업 최초 오일메이저와 해양플랜트 관련 기본합의서 체결, 그리고 30년간 해양영업에 종사하면서 총 500억 달러 수주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 전세계에서 발주된 LNG운반선 중 가장 많은 수주 이루어 (3월)
대우조선해양이 연 이은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일감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7억 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 (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표한 2017년 잠정실적을 통해 6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재무구조 및 생산체계가 안정화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NG운반선과 더불어 VLCC 대우조선해양 수주실적 강자(4월)
2018년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실적은 LNG운반선과 더불어 초대형원유운반선이 이끌고 있습니다. LNG운반선의 경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실적(163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대형원유운반선의 경우도 이번 계약 포함 무려 175척의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등 중국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유조선 분야에서도 한발 앞선 기술력을 재차 증명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연이은 수주는 LNG운반선 뿐만 아니라 다른 고부가가치 선종도 대우조선해양의 건조 기술력을 선주가 신뢰한다는 증거다”며“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선박을 인도해, 회사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증명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해 LNG운반선 8척, VLCC 8척, 특수선 1척 등 총 17척 약 21.8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 73억 달러의 약 30%를 달성하며 1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3조원 규모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첫 모듈 출항(5월)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인 약 27억 달러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한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에 설치되는 초대형 원유생산 플랜트(이하 TCO 프로젝트) 첫 모듈 건조를 완료하고 5월25일 출항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출항한 TCO 프로젝트 첫 모듈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울산 신한중공업을 출발해 인도양을 지나 이집트 수에즈운하(Suez Canal)→러시아 볼가돈 운하(Volga-Don Canal)→카스피해를 거쳐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까지 총 1만 9천Km에 달하는 거리를 약 90일 간의 긴 여정으로 운송될 계획입니다. 특히 러시아 볼가돈 운하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모듈을 2단, 3단으로 분리해 현지까지 운송한 후 다시 조립하는 고난이도 신공법(De-Stacking)이 적용됐습니다. TCO 프로젝트는 총 81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1개 모듈 전체 무게만 약 20만톤에 달해 1.5톤 규모 중형승용차 약 13만대 무게와 맞먹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세계 최초 완전재액화시스템 도입으로 LNG운반선 건조 성공 (6월)
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 (FRS /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운반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어서 선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부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인도한데 이어 이번에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LNG관련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노르웨이 씨탱커스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7월)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씨탱커스 (Seatankers Management)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한 것을 1월6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8척 약 35.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48%를 달성했습니다.


2017년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회사가 올해 풀어야 할 숙제로 유동성 확보, 신규 수주 확대, 수익성 개선, 생산 안정화를 꼽았습니다. 대우조선은 정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철저한 생존전략 실행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정착 ▶관리체계고도화 ▶희망과 활력의 일터 만들기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생존을 위한 유동성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우조선이 이행하기로 했던 자구계획은 채권단과 약속을 넘어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기필코 달성해야 할 생존전략이 됐다”며 “신규수주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해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수주가 유동성 확보로 이어지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세운 올해 목표는 원가관리체계 확립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대우조선은 사업본부별로 영업단계에서는 수익성을 고려한 견적서를 작성하고, 생산단계에서는 본부장이 직접 프로젝트 원가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허술한 관리체계를 바로 잡기 위해 시스템에 기반을 둔 관리체계 구축과 자신의 업무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정 사장은 마지막을 “최근의 충격, 분노, 좌절의 기억에서 벗어나 희망의 비전을 만들 때”라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협조하는 희망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잭업리그 인도 (1월)
대우조선해양이 시추선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획했던 대형 잭업리그(Jack-up Rig) 1기를 정상적으로 인도하며 생산 안정화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덴마크 머스크 드릴링사로부터 수주한 대형 잭업리그 1기를 4일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잭업리그는 계약 금액만 약 6,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번 인도 완료로 대우조선해양이 받은 인도대금은 약 4,600억에 달해 유동성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 예정인 7기의 해양플랜트(소난골 드릴십 2척 포함) 중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해 향후 생산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형 잭업리그를 대우조선해양의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인도 프로젝트로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직원들은 연휴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또한 지난 10월 말에는 선체를 해상 145m까지 들어올리는 잭킹 시운전(Jacking Test)를 단 한번에 성공하며 건조기술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대형 잭업리그의 성공적 인도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선박 매각 ‘유동성에 도움될까’ (2월)
4월 위기설에 휩싸인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선박금융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공개입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선박금융은 지난 2003년 선박취득, 자금차입, 취득선박의 관리 및 매각 등 선박투자회사의 업무를 위탁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3월 2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아 3월 말까지 실사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해양조선 관계자는 “자구계획 이행 및 유동성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4월 위기설 불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웰리브,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자회사 매각을 포함해 올해 목표한 2.5조 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언제까지 밑빠진 독이 될 건가
파산위기에 몰린 대우조선해양에 정부가 또다시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추가지원은 없다던 정부의 말바꾸기에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3일 대우조선해양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우조선이 파산할 경우 우리 경제 손실이 막대하자는 점을 이유로 시중은행과 사채권자가 대출금과 채권 2조9000억 원을 출자전환하는 것에 합의하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2조9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015년 4조2000억 원의 지원을 결정하며, “향후 추가 신규 지원은 없다”고 밝혔던 정부가 입장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언론들도 대우조선의 추가 지원에 대해 비판하면서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발가스 부분 재액화 시스템(PRS)특허소송 승소(4월)
지난 2012년 국내에 특허 출원하고 2016년 6월 일본에 특허 등록된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인 ‘LNG 증발가스 부분 재액화 시스템(이하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대해 일본 업체가 제기한 특허등록 이의신청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승소했습니다. 실제 세계적인 선박 엔진 제조회사인 만디젤(MAN-Diesel Turbo)社의 발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PRS 기술은 개발 이후 현재까지 고압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운반선 재액화시스템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PRS 기술은 특허 출원단계에서부터 경쟁사가 특허성이 없다는 주장을 했고, 특허등록 후에도 무효 주장을 하는 등 경쟁사의 견제가 심했습니다. 이번 일본특허청의 결과는 경쟁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자료를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LNG 재액화기술 경쟁력 지속(5월)
대우조선해양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LNG 재액화관련 기술에서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지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LNG 증발가스 부분 재액화 시스템(이하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 관련 등록특허 2건에 대해 최근 대법원에서 기각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판결의 대상이 된 2건의 특허는 극히 초기에 개발된 기술의 일부에 불과하며, 이번 판결 외에도 35건의 국내 PRS 등록특허와 7건의 해외 PRS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실제 선박에 적용돼 검증된 최신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들에 대한 기술적 우위는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LNG저장탱크인 ‘맥티브’개발(6월)
대우조선해양은 극저온용 고망간(Mn)강 LNG저장탱크 개발의 최종단계인 실물모형테스트(Closed Mock-up Test)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최종준비를 마쳤습니다. ‘맥티브(MCTIB®/High Manganese steel Cargo Tank Independent Type-B / 이하 맥티브)’로 명명된 이 저장탱크는 기존 알루미늄합금을 주로 사용하던 것에서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고망간강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망간강을 적용한 맥티브는 그간 일본에서 사실상 독점으로 공급해 온 제품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하며, 외부충격에 강하고 공간을 최적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작에 필요한 비용이 절반수준으로 줄어 원가경쟁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5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지난 2015년 고망간강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맥티브 개발은 대우조선해양이 신개념 LNG저장탱크를 개발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시장에 알림과 동시에, 최근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로 단연 LNG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주경쟁력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익시스 FPSO 성공적으로 출하(7월)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일본 인펙스(Inpex)社로부터 수주한 익시스(Ichthys)FPSO가 5년간의 건조공정을 마치고 출항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7월까지 4기(잭업리그, FPSO, 드릴십,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각 1기)의 해양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오는 10월 드릴십 1척을 정상적으로 인도하면 올해 해양플랜트 인도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 FPSO는 길이 336미터, 폭 59미터, 무게는 약 15만톤에 달하며, 최대 120만 배럴의 콘덴세이트(Condensate : 천연가스 개발과정에서 나오는 초경질유로 등유, 프로판, 부탄, 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원료로 사용됨)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 하루 최대 8만 배럴의 콘덴세이트와 26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 생산이 가능합니다.


인도네시아에 300억상당 잠수함 창정비공사 수주(8월)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해군이 운용중인 잠수함의 창정비공사를 현지 조선소와 함께 수주했습니다. 인도네시아측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향후 신조 발주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209급 잠수함 ‘차크라함’의 창정비 사업을 인도네시아 최대 조선소인 PT.PAL사와 함께 수주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300억원에 달합니다. 창정비는 기존에 운영중이던 잠수함을 통째로 분해하여 내부 부품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성능을 향상시키는 개조공사로, 처음부터 새롭게 건조하는 신조작업보다도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으로부터 초대형유조선 5척 수주(9월)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최대해운사인 현대상선으로부터 30만톤급 규모의 초대형유조선 (VLCC : Very Large Crude-oil Carrier) 5척을 약 4.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초대형유조선 5+5척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뒤 약 5개월만에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계약에는 최대 5척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계약도 기대됩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차세대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됩니다. 이 선박들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9년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입니다.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LNG 화물창 독자적 개발(10월)
대우조선해양은 현존하는 LNG 화물창 중 자연 기화되는 LNG 비율이 가장 낮은 화물창 시스템인 솔리더스(SOLIDUS)를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유명 선급인 영국의 로이드(LR)로부터 모든 LNG 운반선과 LNG 화물창에 적용 가능한 조건 없는 설계 승인 (General Approval)을 획득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솔리더스는 국내 기술만으로 이중 금속 방벽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멤브레인형 화물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독일의 화학회사인 BASF社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고성능의 단열재를 개발해 적용했습니다. 그 동안 한계치라고 여겨지던 기존 화물창의 일일 LNG 증발률 0.07%에서 0.05%대로 획기적으로 증발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개발한 LNG 재액화 장치를 이용한 능동 증발량 제어 및 솔리더스를 이용한 수동 증발량 제어 등 화물창 성능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DSME정보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11월)
조선소 현장의 다양한 공정·생산정보가 휴대폰으로 들어왔습니다. DSME정보시스템(주)(대표 서흥원)이 생생한 3D정보를 기반으로 조선소 작업현장의 다양한 공정·생산정보를 휴대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3D모델 기반 협업시스템’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 초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분사한 ICT 전문기업인 DSME 정보시스템은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2017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한 제29회 글로벌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 출품,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장관상을 받은 ‘3D 모델 기반 모바일 협업시스템’은 휴대폰을 통해 조선소 현장의 다양한 공정·생산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생생한 실물 모델을 직접 맨눈으로 확인, 생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술력 증명(12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식 재기화 장치와 LNG 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 그리고 ‘맥티브(MCTIB)’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시연회에는 글로벌 해운업계 및 에너지 관련사, 영국 Lloyd 등 해외 선급의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실제 LNG를 사용해 성능을 입증한 재기화 장치와 실물크기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한 솔리더스와 맥티브는 시연회에 참석한 고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시연된 재기화장치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 방식의 기화기가 적용되었으며, 그간 축적한 다양한 LNG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 기술이 적용되면 초기투자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 이 재기화장치는 현재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LNG-FSRU에 탑재되어 2019년 발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2016년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화두로 경영 정상화를 꼽았습니다. 현재 건조작업 중인 해양프로젝트들의 적기 인도와 명확한 비용주체(cost ownership)제도 도입을 통해 자존심과 희망을 회복한다는 것입니다. 정성립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상황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처칠 수상이 국민에게 ‘피와 땀과 눈물’밖에 드릴 게 없다며 고통과 인내를 호소했던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회사가 처한 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 사장은 새로운 대우조선 해양을 준비하기 위한 역점 추진과제로 ▶해양 프로젝트의 적기 인도 ▶명확한 비용주체 제도의 도입 을 제시했습니다. 해양 프로젝트의 적기 인도에 대해 정 사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프로젝트들이 일부 인도됐고, 또 다른 프로젝트는 발주사와 납기 연장에 합의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올해 안으로 다수의 해양 프로젝트를 인도해야 하며, 모두가 만만치않은 작업”이라며, “이를 계획대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설꼐, 조달, 생산, 사업 등 관련 조직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용주체 제도의 도입에 대해 “최근 인도 지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제품 인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제품의 손익 관리 부문이 허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부터는 비용의 주체를 명확히하는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사장은 “회사 경영 정상화도 필요하지만 임직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재해 작업장을 달성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쇄빙 LNG운반선 자동 용접로봇 개발로 자구안 탄력 (1월)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운반선의 고난도 선체 용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형 용접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로 캐드(Caddy)라고 이름 붙여진 새로운 용접로봇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동으로 용접할 수 있도록 초소형(16kg)로 제작됐습니다. 기존 용접로봇이 60kg인 것에 비하면 4분의 1정도의 크기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용접로봇을 내년 2월부터 생산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 로봇이 투입됨에 따라 기존보다 생산성은 335% 이상 향상되고, 원가도 척당 약 45억 원 가량이 절감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이 손익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자구계획 달성에도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LNG 운반선 시장의 새 지평을 열다 (2월)
대우조선해양이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하며 천연가스 추진 선박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캐나다 티케이 사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운반선이 약 3년 간의 공정을 마치고 실지 노선에 투입되기 위해 옥포 조선소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미국 최대 선연가스 생산지역인 멕시코만 연안 루이지애나 주에 건설되는 미국 최초 LNG수출 사업인 Sabine Pass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날 인도된 크레올 스피릿(Creole Spirit)호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이 탑재된 최초의 LNG운반선으로 이 외에도 ‘연료공급시스템’(FGSS)와 ‘재액화장치’ 등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관련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기존의 LNG운반선보다 연료 효율이 30%가량 높고, 이산화탄소, 질소 화합물, 황화학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30%이상 낮은 획기적인 선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전무는 “더 좋은 선박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LNG운반선 분야의 새 시대를 여는 선박을 성공리에 인도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적기 인도, 신기술 개발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상선 시장 최강자의 지위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첫 해외 수출 잠수함 진수식 가져 (3월)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한 1400톤 급 잠수함이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이 잠수함은 2011년 대우 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국내 방산수출 최대 규모인 약 11억 달러에 수주한 3척의 잠수함 가운데 초도함으로 2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습니다. 해당 잠수함은 1988년 말 독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건조된 장보고-I급 잠수함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 끝에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형 잠수함입니다. 전장 61m로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중간기항없이 10,000해리(1만8520Km)를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산항과 미국 LA항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로 디젤잠수함의 생명인 뛰어난 잠항능력이 적용돼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은 “국가 신성장동력인 방위산업에 있어 함정 수출분야의 선구자인 대우조선해양이 해외잠수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음을 증명한다는 점에서 이번 진수식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계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 역량,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방위산업 최강자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최초 포터블 방사선 차폐 시스템 개발 (4월)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폐할 수 있는 이동식 방사선 차폐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산하 산업기술연구소와 품질경영팀, 자회사 디섹은 ‘DSME 방사선 차폐 시스템’ 공동개발을 완료하고, 옥포조선소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가 독자개발한 ‘DSME 방사선 차폐 시스템’은 고가의 외국 장비보다 월등히 높은 현장 적용성, 방사선 차폐력, 가격 경쟁력, 안전성이 강점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엄항섭 중앙연구원장은 “기존방법은 반경 100m 이상 떨어져야 작업이 가능했지만 이번 DSME와 사선 차폐 시스템은 안전거리가 2m로 대폭 줄었다”며, “충분한 안정성 확보로 24시간 언제든 병행 작업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과 해양프로젝트 납기일 준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DSME 방사선 차폐 시스템’은 조선업 뿐 아니라 가스, 원자력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특허 출원과 등록을 마쳤으며 연초 원자력안전위원회(NSSC)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방사선 기기 설계 및 작업장 변경 승인을 마쳤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배관 검사 작업량이 많은 해양 플랜트 공사에 우선 적용해 생산 공정 만회와 건조기간 단축에 집중하고, 다른 프로젝트에도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1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5월)
대우조선해양은 연결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1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대우조선해양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3조5321억 원, 영업손실 263억 원, 당기순이익은 314억 원입니다. 2015년 4분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손실은 대폭감소했습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회사측은 영업손실의 경우 3월 말 환율 하락으로 환헤지 평가액이 영업외 수익으로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록 1분기에도 소폭 손실이 발생했지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충분히 반영했고,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첫 대규모 수주, 한국 조선업 자손심 세웠다 (6월)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올해 첫 대규모 수주를 기록하며, 최근 침체에 빠진 한국 조선업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크시스 그룹 산아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와 마란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사로부터 LNG 2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SS)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5.8억 달로 규모로, 올해 한국 조선소가 수주한 계약 중 최대 규모입니다. 4척의 추가 옵션이 행사 될 경우에는 최대 11.6억 달러로 수주절벽에 처한 한국 조선업에는 더없이 좋은 소식입니다. 특히, 회사 내외의 온갖 악재를 극복하고 맺은 결실이라 그 의미가 매우 심장합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최신기술이 적용되고 국제해사기구(IMO)가 올해부터 건조되는 모든 선박에 적용하고 있는 Tier3(선박이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을 1KW당 3.4g 이하로 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들입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거래 이후 이번 계약까지 총 88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고객사로 현채 총 21척의 안젤리쿠시스 그룹 선박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와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은 “회사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채권단과 금융당국의 물심양면 지원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해가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과 경쟁력은 세계가 인정한 최고 수준이다”며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700억 규모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설계 사업 본계약 체결 (7월)
대우조선해양과 방위사업청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 개발에 나섰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3천톤 급 잠수함 장보고-3 2차사업(Batch-II)탐색개발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탐색개발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의 기본 설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함정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재료 등을 결정하는 설꼐 초기 단계에 속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말까지 장보고-3 잠수함의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방위사업청은 대우조선해양을 차세대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의 초기 사업인 ‘탐색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의 사업 규모는 약 705억 원입니다.


100번째 LNG운반선 인도 (8월)
대우조선해양이 100번째 LNG 운반선을 건조해 인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건조한 100번째 LNG운반선인 ‘마란 암피폴리스 (Maran Amphipolis)’호가 23일 옥포조선소를 떠나 선주 측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척의 LNG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지난 1995년 첫 번째 LNG운반선을 인도한 이후 20여년만에 세운 대기록 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주력이었던 모스(Moss)형이 아닌 멤브레인(Membrane)형 LNG운반선을 건조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최근에도 ‘천연가스 추진 LNG운반선’과 천연가스 재기화 장치(PRS) 등을 개발하는 등 변화를 주고 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세계 최초의 쇄빙 LNG운반선 수주, 2016년 세계 최초 부유식 LNG생산, 저장, 하역 설비(FLNG) 인도 등 LNG 관련 신기술 분야에서도 새역사를 써가고 있습니다.


거래소에 경영정상화 개선 계획 제출 (9월)
대우조선해양은 한국거래소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거래소는 대우조선해양 주권에 대한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와 관련, 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습니다. 사측은 영업지속성을 위해 물적 자구계획으로 비핵심 자산 및 사업 정리, 국내외 자회사 매각, 생산능력 축소, 특수선 사업부문 분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적자구계획으로는 인력 축소 및 효율화, 임금체계 합리화, 무급휴직제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본확충과 원가 절감을 통한 손익개선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회사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경영 투명성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조선-해양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 (10월)
대우조선해양이 신흥시장인 태국 관련 사업활성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태국 해군과 ‘조선-해양 산업 현대화’, ‘해군 함정 공동건조’ 등에 대한 협력 및 공동연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향후 5년간 태국 내 조선, 해양 산업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예정입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태국의 특수선 건조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향후 태국 해군 함정을 공동 건조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태국 측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조선, 해양, 특수선 분야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전수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사업담당 김덕수 상무는 “태국 해군은 지난 2013년 태국 국방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발주한 바 있다”며 “회사를 재차 신뢰한 태국 측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수선 분야 및 조선, 해양 산업 현대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보고-I 통합전투체계 성능입증시험 성공 (11월)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4년 장보고-I급 잠수함 3척의 성능개량사업을 약 1,800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이중 통합전투체계 구축은 성능개량사업의 핵심으로 지난 2015년 6월까지 설계가 진행되었고, 그동안 시제품 제작과 함정에 탑재하기 전 시험할 수 있도록 육상시험체계를 구축, 지난 18일 마침내 성능입증시험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 잠수함 전투체계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합 전투체계는 잠수함에 탑재된 소나를 이용해 표적을 탐지, 추적 및 식별하고 저술상황에 대해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표적에 대해 교전을 수행하는 기능 등이 통합되어 있어 잠수함의 두뇌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무기체계입니다. 성능입증에 성공한 장보고-I급 잠수함의 통합전투체계는 내년 3월 첫 번째 함에 탑재되어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시험 평가를 거쳐 2017년 말에 해군에 인도되어 작전에 투입 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느 2018년까지 3척에 대해 성능개량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콩스버그와 기술개발협약 체결 (12월)
자구안을 추진 중인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 기술력의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선박자동화시스템 개발업체인 노르웨이의 ‘콩스버그 마리타임사’와 공동기술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신개념 LNG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할 LNG FSRU(Floating, Storage, Re_gasification Unit)에 실제 적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LNG운반선에는 천연가스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장치가 필요한데 콩스버그는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은 가스선 분야 최고의 조선업체로 이미 100척 이상의 LNG운반선 인도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례적으로 선박자동화시스템 공급업체에서 건조업체에 공동 기술개발을 제안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장 최영복 상무는 “이 분야 세계 최고 업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게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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