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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4. 코리아세븐, 고객/자사/경쟁사 분석

2023.05.02 조회수 7,689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코리아세븐의 판매 경로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통해 이뤄지며, 판매 방법은 각 경로 모두 소비자 대면 판매로 동일하다. 점포에서의 소비자 대면 판매로 이뤄지고 있으며, 주요 결제수단은 현금 및 신용카드, 상품권 등으로 이뤄진다. 주 판매 전략으로는 고객 중심의 수익성 점포를 개발해 동반 성장함을 목표로 삼는다.



자사 분석(Company)

1988년 5월 21일 설립됐고, 7월에는 미국 사우스랜드사(社)(현재 7-Eleven Inc.)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1989년 5월 서울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내에 한국 최초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1호를 오픈했다.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초 편의점으로서,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2004년 말 현재 세계 19개국에서 약 2만 6000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1994년 8월 9일 롯데쇼핑(주)에서 인수하여 백화점 CVS사업부가 됐고 1995년 4월 부산광역시에서 100호점인 연산점을 오픈했다. 1997년 6월 1일 (주)롯데리아로 합병되면서 편의점사업 본부가 됐고, 1999년 4월 1일 (주)롯데리아로부터 분리돼 (주)코리아세븐으로 재설립됐으며, 2000년 1월 코오롱마트 편의점 로손(Lawson) 248개 점을 인수해 점포가 총 500개를 돌파했다. 또한 한국의 편의점 업계 최초로 1,000개 점포를 돌파했다. 2010년 4월 코리아리테일홀딩스 B.V.로부터 주식회사 바이더웨이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2020년 1월 100% 자회사인 (주)바이더웨이 및 롯데피에스넷(주)을 합병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GS리테일, BGF리테일 등


Analysis 2. 경쟁 상황

#GS리테일

GS리테일이 2023년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GS리테일은 엔데믹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수요와 근거리 유통 플랫폼인 편의점 등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외화환전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외화를 원화로,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등 총 15개국 화폐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고, 원화는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 등 4개국 외화로 환전 가능하다. 특히 시중 은행에서 환전이 어려운 외화 동전까지 포인트로 전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전환한 포인트를 GS25 상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 영등포, 동대문 등 내·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의 GS25, GS더프레시매장 10여곳에 순차 도입된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의 CU가 편의점 점포 수 기준 1위를 넘어 진짜 업계 1위를 노리며 상대적으로 주춤한 1위 GS리테일을 넘보고 있다. 영업 이익률로 보면 2020년을 기점으로 BGF리테일이 GS리테일을 역전하여 점차 격차를 벌여나가고 있다. 전체 수익성에서 승기를 잡은 것이다. 주가 역시 2022년 12월 기준 21만9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한 우물만 판 편의점 1위 사업자(점포수 기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상품 믹스 개선과 높은 본부임차형 비중으로 판관비 효율 여력이 커 소비 불황기에도 높은 실적이 기대된다. 사업 다각화에 나선 GS리테일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2023년 소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기방어적 성격이 짙은 업태 특성과 함께 적극적인 상품 믹스 고도화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 가능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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