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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4. NH투자증권, 고객 / 자사 / 경쟁사 분석

2023.03.24 조회수 1,437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고객이 증권사 지점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문적인 투자와 자산 관리를 받기 위해서다. NH투자증권은 2022년 8월 업계 최초로 미래형 점포를 오픈했다. 자산가와 직장인, 청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강남금융센터’는 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해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상담받을 수 있다.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이처럼 NH투자증권은 눈앞의 실적보다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고객을 만나 고객의 고민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해법을 제시할 때 비로소 진정한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Analysis 2
NH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UHNW)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온라인 서비스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라운지’를 오픈했다. 패밀리오피스 라운지는 ㅿ컨설팅 신청 ㅿ행사 안내 ㅿ패밀리오피스 서비스 안내 ㅿUHNW 소식 등으로 구성돼, 컨설팅부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고객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원하면 ㅿ세무·부동산 ㅿ기업금융 ㅿ가업 승계 등을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면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컨설팅 요청 시 즉시 상담이 가능한 컨설턴트를 통해 전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 요청에 따라 유선, 방문, 온라인 상담 등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UHNW 소식’을 통해 NH투자증권에서 패밀리오피스 고객만을 위해 제공되는 투자 트렌드 등에 대한 소식 전달에 집중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사 분석(Company)

1969년 1월 한보증권주식회사로 설립됐다. 오랜 시간 이어져온 NH투자증권의 발자취는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살아 있는 역사다. 대보증권, 럭키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사명을 거쳐 2014년 12월 NH투자증권이 출범했다. 2017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증권사 선정, 초대형 투자은행(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선정에 이어 2018년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같은 해 베트남 현지법인 100% 자회사 편입했으며, 2019에는 국내 증권사 최초 ‘ESG Report’를 발간하고, 헤지펀드 전문 운용 자회사 ‘NH헤지자산운용’을 설립했다. 2021년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및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부 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Wealth Management(자산 관리) :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춘 투자 상품과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고객, 모바일 등 플랫폼 기반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부터 초고액자산가 대상 자산 관리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까지 다양하고 초개인화된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2. IB(기업금융) : 기업 자문, 인수금융 비즈니스 등 기업금융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업금융 노하우와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자본시장 내 IB 리더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체자산 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부동산, 대체투자 상품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개발 부동산과 실물 부동산을 포괄하는 부동산 사업 전 영역에 대한 금융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3. Sales & Trading(판매 및 운용) : 국내외 주식, 채권, 외환 트레이딩뿐만 아니라 비상장사 투자 및 상장사 메자닌 등 PI(자기자본) 투자,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판매 및 운용하고 있으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4. Wholesale(법인영업) : 국내외 기관 고객의 금융 파트너로서 전통적 주식 브로커리지(Brokerage)를 비롯해 선물/옵션, ETF LP, 거래소 시장 조성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헤지펀드 및 전문투자자 대상 위탁 매매, Swap 거래, 펀드 수탁 등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업무와 기관 투자자, 리테일 고객을 위한 유가증권 대차영업 중개 및 주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 대형 금융기관부터 중소형 법인 및 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금융 상품 니즈에 부합하는 OCIO 솔루션, 금융 상품 솔루션, 신탁과 Wrap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 다양한 상품의 이해 및 관리의 한계로 투자 운용을 외부에 위탁하려는 자생적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OCIO사업부를 신설해 기존의 OCIO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운용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금융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022년 좋은 증권사’ 상위 3위에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평가 부문은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의 4개 부문 13개 항목이다. NH투자증권은 건전성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Analysis 2. 경쟁 상황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은 1997년 고객과 사회를 위해 투자회사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미래를 향한 유니크한 투자 철학을 가진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창업자의 철학과 함께 설립됐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2021년 자기자본 10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2022년 9월 말 연결 기준 총자산 116.4조 원, 자기자본(연결) 11조 원, 고객 예탁자산 359.5조 원의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투자기업으로 성장했다.


2003년에는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냈다. 그 결과 2023년 2월 기준 인도, 영국, 중국, 베트남, 미국 등 16개 지역에서 39개 해외 법인 및 사무소를 보유하며, 전 세계에서 1,9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 설정 및 판매하는 펀드만 430여 개에 달한다. 전 세계 ETF 운용 규모는 2022년 12월 말 기준 103조 8,864억 원에 이른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업계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법인 연간 세전 순이익은 2020년 2,010억 원, 2021년 2,432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주력 자회사로서, 지난 40여 년간 한국 자본시장을 선도해 온 종합 금융투자회사다. 2005년 국내 최초 투자신탁회사인 구 한국투자증권과 동원금융지주의 계열사인 구 동원증권과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이후 브로커리지, 자산 관리, IB, 자산 운용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수익을 시현하며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갖춘 종합 금융투자회사로 변모했다.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우수한 영업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2022년 9월 말 기준 자산 규모 75조 5,427억 원(K-IFRS 연결 기준), 자기자본 7조 4,212억 원(K-IFRS 연결 기준)이며 영업점, 영업소, 금융센터, 영업부를 포함한 점포망은 71개다. 해외 현지 법인 7개와 해외 사무소 2개를 운영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IB 및 AM(자산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해가고 있다.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로 도약하기 위해 자본, 전문성 및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장기적인 성장 엔진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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