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동기]
안경광학을 전공하며 콘텍트렌즈학, 콘텍트렌즈 현장응용 등의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콘택트렌즈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6년째 렌즈를 착용해 왔기 때문에 렌즈의 중요성과 편의성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편안한 시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콘택트렌즈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20**년 2월 비전 케어에서 1박2일간 *** 신입 안경사 교육을 받으며, 포롭터 사용 AAA 상담법을 이용한 실제 문진 연습 등 안경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아낌없이 제공해주는 비전 케어의 모습을 보며 이 곳에서 꼭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당시 팀원들과 단합하여 미션 과제 발표 1등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비전 케어에서 인턴을 하며 TVCI에서 하는 일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우고 역량을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빠른 적응력과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저는 3학년을 마치고 휴학 후 새로운 문화를 직접 부딪쳐 보고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당시 호주 가족의 집에서 10개월간 홈스테이를 하며 일정 시간 그 집의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서로 깊은 신뢰가 요구되었습니다. 매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아이들과의 하루 일과를 비롯한 일상을 나누었고 서로 신뢰를 쌓으려 노력했습니다. 또 수시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해주고 호주의 문화를 배우며 소통하였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의 의사를 100%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며 보다 더 열린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을 배워나갔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한 집에서 지내며 많은 문화 차이도 존재했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를 쌓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존슨앤존슨 비전케어에서 근무하며 항상 동료들과 소통을 중요시하고 매사 열정적으로 임하겠습니다.
[한국안광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축 안정화 디자인 및 재질이 상이한 토릭 소프트렌즈의 회전양상 차이’를 주제로 연구한 졸업 논문이 20**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tafilcon A 재질의 *** 원데이 모이스트 난시용 렌즈와 hilafilcon B 재질의 *** 소프렌 데일리 난시용 렌즈를 사용하여 ‘각막형태’와 ‘각막난시’ 별로 자세와 응시방향에 따른 회전양상을 측정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hilafilcon B 재질의 렌즈는 각막난시도가 높을수록 축 회전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etafilcon A 재질의 렌즈는 각막형상 및 각막난시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