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신3사를 이용하면서, 통신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통신사들의 대리점과는 달리 LG유플러스의 대리점에서는 제가 LG의 고객인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항상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호감이 생겼습니다. 동시에, 저 곳은 어떤 회사길래 고객을 이렇게 기분 좋게 접대하는지 호기심도 생기고 직접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다가올 초연결사회에서도 정보통신기술로 전자, 물류, 통신 등 LG 계열사를 연결하는 핵심적 역할을 맡을 것이며 그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에 지원했습니다. 아쉬운점 1영업/마케팅 직무는 LG유플러스의 근간이 되는 기반 사업인 만큼 그 중요성과 더불어, 제가 LG유플러스를 이해하고 LG인으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라고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아쉬운점 2
"적극성과 소통 역량을 쌓다"
저는 적극성과 소통 역량을 토대로 전공 수업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적이 있습니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사이의 역학 관계를 설명하는 실습 과제로 모 시에서 진행하는 청년 무상 복지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뉴스와 시 홈페이지의 정보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자료와 의견을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시의 사업 담당 주무관님과 방문 인터뷰를 부탁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무관님께서 정치적 입장 등의 이유로 거절하셨지만, 학문적 탐구심으로 궁금할 뿐이며 왕복 4시간이 걸려도 직접 방문하고 싶다고 전화와 메일을 통해 계속 설득하여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수혜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그곳에 거주하는 학우들을 수소문한 후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A+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영업과 마케팅 모두 고객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상대하는 직무인 만큼 제 역량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아쉬운점 3
아쉬운점 1 특별하지 않는 회사 지원동기입니다. 직원이 친절했기 때문에 일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것인데, 너무 건성으로 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직장을 선택하는 중요한 상황에서 회사 특징, 업무 특징, 조직문화에 대해 최소한의 조사도 하지 않은 지원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쉬운점 2 직무 선택의 동기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 역시 건성으로 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중요한 일이니까 지원했다는 내용입니다.
아쉬운점 3 이 부분은 통신회사에서 영업직으로 일할 때, 필요한 지식, 능력, 역량, 경험을 어떻게 쌓았는지를 써야 하는 부분이지 한 가지 사례를 구구절절 설명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제시한 내용도 그다지 특별한 내용도 아니고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내용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