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기계 마니아"
초등 3학년 때 알게 된 과학상자를 통해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 5년 연속 참가 하였습니다. 과학상자로 엘리베이터, 포크레인 등을 창작해서 만드는 활동은 기계요소의 상호작용, 동작 개선을 위한 관련 카페 활동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부탁해 기계의 원리, 대회준비에 관한 내용 등을 가르치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금형의 제작과 측정을 위한 섬세함, 보수를 위한 기계적 안목은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계를 보면 가슴이 뛰는 저를 ‘준비된 기계 마니아’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아쉬운점 1
"좋아하는 것에 올인"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너무 커 해야 할 일을 못 한 경험이 있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빨리 만들고 싶어서 시험 기간임에도 밤을 새고 다음 날 시험을 망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금형 직의 설계, 가공, 사상 등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면 오히려 이러한 약점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질문을 보면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지원자의 강점은 구체적인 기술력이나 지식이 제시되어야 활용에 대한 내용을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기계에 대한 열정, 섬세함, 안목 등과 같이 추상적인 강점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쓰기 어렵고 그때문인지 지원자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쓰지 않았습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써야 극복 방향도 분명하게 쓸 수 있습니다. 현재 내용 역시, 열정이라는 추상적인 역량을 제시하며 자신의 단점을 제시하고 있는데, 극복방향에 대해서는 애매하게 써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