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좀 지루한 것 빼고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상태로 그냥저냥 다니고 있습니다. 복지나 처우도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좋은 것 같아서 딱히 불만은 없구요. 그런데 친구들은 하나둘 팀장직급을 다는데 저는 여기선 승진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 위로 줄 서있는 선배가 한트럭;; 이런 고민하던 중에 지인의 지인 소개로 50명 미만 스타트업의 팀장직을 추천 받았는데 면접을 볼지 말지 고민입니다...작은 회사 괜찮을지 내가 팀장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너무 많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