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관리자
신입의 이직 고민
판매영업
안녕하세요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안경사 직무를 하고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전망이 너무 불확실해 이직을 할 까 합니다. 이 전공을 가지고는 아무 회사 취업니 불가능 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희망 직무는 마케팅이나 영업 등등 사무직 아무거나 뽑아주면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현재 mos와 영어회화 공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알바로는 추천하지만 직업으로는 비추천입니다.
쇼룸은 잘 모르겠지만 백화점에서 근무할 경우 근무 시간이 9시30분부터 백화점 마감 시간인 8시까지로 굉장히 길고 금토일과 빨간날에는 저녁8시30분이 퇴근 시간입니다. 아 물론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지만 하루 종일 백화점 안에 있고 남들 쉴 때 못 쉰다는점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간에 비해 연봉도 너무 적어요..
돈이 엄청 급하신게 아니라면 열심히 이직 준비해서 원하는 곳으로 이직하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안경광학과 전공졸업하고, 제 당시때는 라식하는 분이 잘 없으셨어요. 수술진행하는 병원도 없었고 그래서 전망은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가다가 돌고돌고 업종변경만 하다가 이제 와서 제가 좋아하는 분야로 이직 합니다. 이럴바에 그런 생각이 드셨더라면, 안경광학과 졸업 마치신게 아까울 후회 하실지언정, 원하시는 일로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이끌어나가는 것이니까요,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공부는 꾸준히 하시면, 노력은 배신안하니까요 피가되고, 살이 될껍니다. 화이팅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