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자
2년차의 이직 고민
SI개발
현 직장 퇴사 후, 1년 후에 신입사원으로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요. 취업 전에는 데이터분석과 AI 위주로 경력을 쌓아왔는데, 취업 후에는 2년간 SAP ERP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어요. 아직 AI 와 ERP 중 어떤 직무를 택해야 할지 고민 중에 있어요. 학사 수준으로 AI 취업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던데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해요. ERP 직무를 하게 된다면 대기업으로 취업 하고 싶은데 제 스펙으로 가능한지 궁금해요.(현대오토에버, lg cns, sk c&c, 신세계아이앤씨 등) 가장 궁금한 점은, 만약 퇴사 후 1년 후에 취업을 하면 1년간의 공백기가 채용에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지도 궁금해요.
2. 1년뒤 취업이라는 것은 본인의 목표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1년 뒤에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죠. 지금도 경기가 안좋은데 내년에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3. 그런 이유로 1년 후 신입사원으로 지원하겠다라는 계획을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2년 경력을 가지고 계신데 1년 공백기를 가진 후 신입으로 지원하신다고 채용 기업이 작성자님을 신입으로 인식할지 모르겠습니다. 포지션이 더 애매해지실 것 같아요.
4. AI와 ERP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는 본인 외에 타인이 선택해 줄 수 없을 것 같아요.. AI 분야는 석사 이상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기업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일을하시면서 학위를 이어나가시는 것도 방법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