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더(이사, 대표 동생)가 능력이 너무없고, 가족회사이다보니 학연지연혈연관계를 무시할수가 없어요. 퇴사 후 재입사 요청이 들어와 마침 결혼준비로 인해 다시 다니게 되었는데 하는 업무도 기본적인것만 익힌채 물경력만 채우는것 같아 이직 고민입니다. 지금 하는 일에 질린건지 다른 업무도 배워보고싶던 중에 친구 추천으로 친구가 다니고 있는 회사로 입사 제안을 받았습니다. 완전히 다른 업무, 다른 직종이고 신입으로 들어가야되는 상황이라 당연히 연봉이 좀 낮아지구요.. 지금회사에 완전히 질린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