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적성에 안맞는것 같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음.적성이란건 사실 허상이 아닐까? 그냥 일하기 싫은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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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최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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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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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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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일이 왜 싫은지. 다른 일은 그런 부분이 없을지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적성으로 직업을 고르는 것보다 내가 이걸 꾸준히 계속해도 괜찮다고 생각할 때 그 일을 직업으로 삼아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2024.01.18 작성
익명4실내디자이너 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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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차 건설분야 설계직무 멘토입니다. 현재는 실내건축설계회사에 재직중 입니다. 저도 도면 칠 때마다 의욕이 없어요..매일매일이 지겹고 여러 프로젝트 현장마다 특징과 진행사항 파악하다가 헷갈리고 이해 못할 때마다 현타오고 일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래도 내가 일을 하면 일이 진행이 되고 그러면 적성에는 맞는 것 같아요..정말 적성에 안맞는 사람은 어떤 일에 손을 대면 더 복잡하게 만들고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 산으로 가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초봉도 원하는 만큼이 아니고 일은 힘들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지쳐있으신 것 같아요. 연차2일 + 주말 이렇게 해서 여행다녀오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2024.04.04 작성
익명3경영학 12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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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진로에 대한 고민은 안고 살아가죠. 진짜 적성에 딱 맞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기 어려울 겁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하시던 일 계속 하시면서 다른 일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직 9개월차 밖에 안되셨다면 충분히 새로운 기획도 올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도면 칠 때마다 의욕이 없어요..매일매일이 지겹고 여러 프로젝트 현장마다 특징과 진행사항 파악하다가 헷갈리고 이해 못할 때마다 현타오고 일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래도 내가 일을 하면 일이 진행이 되고 그러면 적성에는 맞는 것 같아요..정말 적성에 안맞는 사람은 어떤 일에 손을 대면 더 복잡하게 만들고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 산으로 가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초봉도 원하는 만큼이 아니고 일은 힘들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지쳐있으신 것 같아요. 연차2일 + 주말 이렇게 해서 여행다녀오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