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케터
1년차의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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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 사원이 6명인 회사에 재직중인 1년차 주니어 마케터입니다. 주니어 마케터이지만 입사 1년 내에 7명의 퇴사로 대리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잘 하고 있다고들 말은 하는데 경력이나 공부 없이 무작정 맡게된 일들이기도 하고, 그렇기에 매일하는 야근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6원 정원 중 마케터는 오직 3명, 팀장 사원2 구성이기에 주먹구구식으로 이어지는 업무들은 세분화는 커녕 분배조차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 하거든요ㅎ 조금 더 안정적이고 체계가 갖춰져있는 회사로 이직, 또는 경력을 버리고 신입 취준.. 둘중에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이직을 하기에는 경력 1년 조금 넘은 주니어라 이직이 쉽지 않을 것 같고, 신입 취준을 하기에는 쌓아둔 경력이 조금 아쉽나,, 싶기도 합니다. 일본 대학 졸업, OPIC AL LEVEL (혹시 몰라 1월에 따둠), 1년차 치곤 좀 있는 경력 (사수가 퇴사하여 어쩌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신입 이직으로 대기업을 노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조금 참고 2~3년 경력 지원을 하는게 좋을까요? (그 전에 나가 떨어질 가능성 다분.. 현재도 그만둘 것 같은 사람들이 많거든요ㅎ 나만 버리고 다 가네..)
우선 말씀 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 여건이 가능하다면 현 직장을 다니시면서 중고 신입으로 지원하는 투트랙으로 준비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요즘은 1~2년정도 경력을 쌓고 중고 신입으로 지원하는 추세도 많더라구요 다만 직장을 그만두고 준비하시기 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다니시면서 이직 준비하시는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