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계현장 공사일이 꾸준하게 있어 짤리진 않겠지만 프리(계약직)이란게 마음에 항상 걸림니다. 직급도 없이 지원도 없고 만약 내가 좀더 나이를 먹고 가정에 자식이 생기며,사람들에게 이 일을 자랑스럽진 않더라도 당당하게 말할수 있을까? 지금은 열심히 한다지만 역시 마음한켠엔 정규직으로 연봉절반 받더라도 가야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공사를 좀더 하고 감리로 가는게 맞는건지...
2024.01.21 최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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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
소방설비는 꾸준히 수요가 있을 일이니 바짝 일하셔서 이른 은퇴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규직 들어가서 일해도 그때는 안정적이지만 결국 회사가 흔들리면 끝이니까요. 프리로 일하다가 감리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으니 자부심 가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직업에 귀천습니다.
2024.01.22 작성
익명2경영지원 18년차
직업보다도 계약직이라는 사실때문에 이직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를 봤을 때 계약직만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직 3년차니 지금부터라도 정규직 커리어를 쌓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 커리어를 인정받고 옮길 수 있는 정규직이 있는지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2024.01.22 작성
익명4PL·PM·PO 8년차
안녕하세요 쓰니님 3년차 소방설비분야에서 근무 중이시네요. 지금까지 방재담당자로 활동해오셨는데 계약직이라는 부분이 걸리시는군요..ㅠ 하지만 저는 지금도 정말 잘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술을 가지고 계시고 만족되는 연봉이라면 고용형태가 무엇기 중요하겠어요! 추후 감리직으로 가신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경력기술서 및 포트폴리오로 잘 정리해두시길 바랄게요!
2024.01.24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고민이 많으시군요. 프리랜서로서의 불안감과 직장에서의 안정성에 대한 고민, 이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로서의 경력은 자유롭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나 장래성에 대한 불안감이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감리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결정은 당신의 가치관과 장래에 대한 비전, 그리고 현재의 생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커리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