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프로모션쪽에서 일을 하다 포폴 준비하기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캐주얼 브랜드 회사에 입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이해했으니 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신입이라도 결국 포폴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개월이면 크게 포폴이 쌓일 수 없는 기간이고, 너무 짧아서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겠네요. 우선순위는 직접 작업 » 참여 » 서프트 순으로 (직접 작업물이 많다면 직접 작업한 결과물만) 포폴에 넣으시고, 희망하는 브랜드의 제품의 지향성과 맞을만한 결과물이나 그 브랜드의 개선사항을 녹여 포폴 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포트폴리오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5개월 일하신 경력은 경력으로 쓰기도, 포폴 쌓기도 애매한 기간이라 큰 도움은 안될 것 같구요
관련 학과 졸업하셨고 학점도 꽤 높으신 편, 각종 대외활동도 많이 참여하셨으니 여기서 쌓으신 작업물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 작업물들을 포트폴리오로 잘 정리해두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패션디자이너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 공감이 갑니다. 먼저, 전공과 관련된 경험을 쌓으셨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캐주얼 분야에 집중하고 싶다면, 캐주얼 브랜드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 스케치를 준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패션 관련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니, CAD나 포토샵 등의 스킬을 향상시키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패션 쇼나 전시회에 참여하여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힘든 시기지만,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