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신입의 이직 고민
장애인복지
입사한지 한 달도 안됐지만 퇴직 고민이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겉보기에는 정말 괜찮아보여서 지원했는데(ㅠㅠ) 사회복지계열의 무덤인 것 마냥 먼저 계시던 상사 분들도 바로 퇴직하시고, 일도 인수인계도 확실히 못받은채로 업무양만 엄청 많은편이라 힘듭니다. 급여주는 업무를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하라고 하시는데…ㅠ 말로만 빠르게 설명들은 거라 실수할까봐 부담스럽고,, 제 급여조차 멀쩡하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ㅠㅠ특히 전화가 많이 오는데 예민하신 분들이 정말 많아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큰 것 같습니다..ㅠㅠㅠ 약 먹어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아요 ㅠ 제가 아직 어리고 현실을 모르니까 끈기없게 쉽게 포기하려고 하는 건지… ㅠㅠㅠ 스스로에게도 실망감만 들고 너무 고민이 됩니다. 식대도 없어서 돈도 부족하고 ㅠㅠ 남아계신 분들께 죄송해서 다음달까지는 다녀보겠다고 버티고 있지만.. 원래 회사가 이렇게 어수선한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둬도 되는 걸까요… (+그리고 이미 졸업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로 준비하는 게 가능성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
두달 뒤에도 너무 힘들어서 일하시기
어려운지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자신의 직무가 현장에서는 인권침해 사내 괴롭힘은
아닌지도 생각하시고 꼼꼼히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