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사
1년차의 이직 고민
베이커리
1년11개월 근무중인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처음엔 사회경험이없어서 쌓을겸 빵집지원 여러곳에 했는데 면접에서 수차례떨어지는경험을 해서 파티시에랑 맞지않나고민하던시기가있었습니다. 그러다 생각을 바꿔 사회경험을 만들겸 제빵보조로 차근차근가기로마음먹고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일용직으로 케이크생산보조,샌드위치보조,설거지 근무한 경험이있습니다. 가장 최근 베이글집도 제빵보조로들어와서 1년만버틸수있으면 좋겠다라고 첫목표와 달리 저의 능력을 알아봐주신건지 더일찍나와서 빵반죽만드는것부터 굽는것까지 맡고 하게되었습니다. 종류는 베이글한종류이긴하지만 계졀,손님취향,빵상태 따라가다보니 나름 복잡하고하루하루 배우는기분으로 근무하게되었습니다. 그러던증 최근 2년다되어가서그런지 이직이라는말이 자주들리고 언제까지나 아르바이트를할수없는나이이기도하고 파티시에할려면 남들처럼아니더라도 지금이쯤이면 정규직으로 취업해야 제자리걸음하지않는것같고 그래서 투잡을할지이직을할지 정규직으로 취업지원하더라도 괜히 지금아르바이트하는거마저 잃어버릴까봐 언제이직하는게 좋은지..2년꽉채우고하는게좋은지...이러지도저러지도못해 막막합니다.(알바비가 주3일 3시간이라...30~40됩니다. 20ㄷ9후반 생활해보니적더라고요 적금넣고폰요금하다보면....돈문제도무시못하고 무엇보다 제자리가 지금 안정적이지못하고 불안합니다 아르바이트라그른가)
아르바이트 경력을 인정을 못 받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년수에 얽매이지 마시고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빵 보조로 1년 넘게 근무하신 거라면 경력으론 인정 못 받더라도 취업은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저도 아예 경력없는 분들과 일해본 적 있습니다.최근 업계에 구인난이 심해져 성실함만 면접에서 어필하신다면 취업에 어려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