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대기업 상주 네트워크 관제 업무로 시작해서
관제 (4조2교대 근무)1년하고 네트워크 운영자(주간업무 )로 일한지 1년 3개월 됐습니다.
네트워크 장비는
Cisco , Alcatel , Aruba / 세팅하고 설치까지 다 합니다.
Cisco, Alcatel 은 L3, L2 다 관리합니다.
무선쪽도 AP세팅 및 연결합니다.
방화벽 룰 적용 및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내 네트워크 전체망관리 및 장애 대응
장비 유지보수 , 노후 장비 교체, 방화벽 , 무선AP관리
등 굉장히 광범위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1년 조금 지나니까 어느정도 업무에 적응했고
하는일에 비해서 연봉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네트워크쪽 업무가 제가 있는 곳이 대기업 제조공장이라서 그런건지 작업 하나 하는것도 너무 1분1초 단위로 민감합니다. 그래서 사실 근무시간 외에도 장애 알람이라든지 연락오는 일이 많고 장애가 발생하면 무조건 출근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니까 아예 네트워크쪽 말고 서버나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직종을 변경 하고 싶습니다. 제 경력에서 서버 , 클라우드 둘 중에 어디로 가는게 조금 더 유리할까요?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서버 엔지니어는 어떤 공부 및 자격증을 취득하면 될지 /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실제 구축해본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구축에 참여해볼수있는지?
현업에 계신 분들의 조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