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퍼블리셔님
고민으로 작성하신 글만 보고 일단 말씀드립니다.
현 직장이 기업문화적으로 자기와 전혀 맞지않다. 매일매일 아침에 출근하는게 지옥같다. 생각되시면 바로 이직하십시오. 그게 아니라면 경력을 더 쌓으세요. 그리고 대표님과 상사님께 자기의견을 내세우기 보다는 조언을 여쭙거나 더 보완이나 해야될 일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본인이 느끼기엔 일이 많아지긴 하겠지만 그게 훨씬 웹퍼블리셔님 커리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지금은 어딜가나 신입으로 가실테니 현 상황에서 크게 달라질 건 없으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진로 교육 컨설턴트 3년차 첵첵 멘토 드림입니다.
회사에서 성장하는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만약 다니신지 6개월이 넘으셨다면 1년 경력 채우길 추천드렸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이직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지 못하는 억압적인 환경에서 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불어 의견을 묵살당하다보면 일하면서 잘하고있다는 느낌도 들기 어렵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시면서 경력을 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급하게 구하려 하기보다 회사의 미래와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가를 초점으로 두고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7년 차 멘토입니다. 현재 질무자분께선 업무환경과 회사내 소통문제, 연봉 등 여러가지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다른 대안을 찾아보고 이직을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안이라고 하면 본인이 이직할 회사를 중소, 중견, 대기업 등 어디로 갈지 생각을 해보고, 본인이 이직시장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을만큼의 노력과 가능성을 갖고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자께서 갖고 계신 경력은 좀 짧아서 추후에 동일 업종에서 일하신다면 본인이 감당할 수만 있다면 좀 더 다니시다가 1년을 채우시고 이직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허나 그게 아니라면 과감히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회사 다니면서 그런 고민들 많이 했는데 결국 제 자신의 문제더라구요. 상대방이 수긍하게 만들 설득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돌이켜 봅니다. 단순 의견을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에 합당한 이유와 설득력을 갖춘다면 분명 인정받을 날이 올겁니다.

저도 스테이 한 표입니다. 쓰니 님이 느끼시는 문제는 조직에서 꽤나 많이 만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마 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은 겪고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다른 분 참견처럼 그 상황을 해결하는, 이겨내는? 시도를 먼저 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저사람이랑은 절대 말이 안통해- 그러니까 다른 회사로 간다. 하는 마음 보다는 저런 사람이랑은 어떻게 일을 해야 하지? 내가 설득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납득해 가면서 상사의 오더를 수행해야 하지?와 같이 생각하시면서 접근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 태도로 접근하시면 분명 본인이 얻게 되는 점이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