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10월에 계약직으로 입사하여 작년 5월에 정직원으로 엘지전자창원에 입사했습니다 직원으로 변하고 나니 회사에서 시키는 일에 강도나 강제적인 회식참여도 생기고 이런것들 보다더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작년 6월부터 매일 잔업을 3시간식하고 특근까지 해서 연말까지 주63시간을 유지하면서 작업했는데 올해부터는 인원도 많이 빠지고 수량도 조금줄었지만 라인속도(텍트타임)는 그때랑 다를게 없이 거의 똑같습니다 하지만 인원은 적어져서 다들 엄청 힘들어하고 있구요 덕분에 몸도 많이 상하고있습니다 생산하는게 냉장고라 사람공수도 많이들고 손으로 해야하는일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래된공장이라 자동화가 거의 없습니다) 일도 힘든데 회사는 인원더 늘릴려는 생각도 없고 평택에있다가 창원으로 강제로 오신분들 말에 의하면 매달 복후비라 하여 인원단 5만원식 돈이나오는데 여기창원은 그런거 지금까지 아무말도 없이 운영해오며 평택분들이 내려와서 알게됬습니다 지금도 나오고있다는데 입 다물고 조장반장들이 자기들끼리 회식하며 몰래 쓰고있는거죠 그렇다고 팀회식때 쓰는것도 아니고 가끔식 반회식을 하면 인원다같이 먹고 n빵으로 해서 회식을 합니다 일도 힘들고 급여도 쌘것도 아니고 복리후생도 제가 이용할수 있는게 거의없으며 이런 윗사람들에 갑질이나 부당한 행동들이 눈에 보이고 모르던 사실까지 알고나니 매일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직을 하고 싶은데 제 스펙에서는 그래고 이만큼 연봉받기는 힘들다는걸 알고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매일 받아가면서 참고 일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직을해야할지 연고지도 울산이라 타지에서 이렇게 까지 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