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자
19년차의 이직 고민
시스템분석 +4
총경력 19년 중 한 중소업체서만 15년 개발하다 대기업 스카웃 이직 후 4년차입니다. 스카웃 후 파트장 역할로 시작했으나 여차저차 사정상 개발직 겸하다보니 현재는 또다시 개발업무에 쏠리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대기업이니만큼 조직적이고 체계적 프로젝트 관리자로써의 커리어 업스케일링을 꿈꾸며 이직을 결심했으나 결국 이전 업체서 하던 업무를 다시 반복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단 한번의 쉼도없이 줄곳 달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실망감까지 더해지니 번아웃이 오네요. 막연히 이직이 답이 되지 않을거란거 알지만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