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주방장
2년차의 이직 고민
메뉴개발 +2
제일 큰 고민은 급여문제인데 대표와 1:1로 매년 연봉협상을 하다보니 급여를 올리기 쉽지않아요. 전체경력 6년차인데 다른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연봉차이가 30만원 정도씩 차이나요. 나이가 들수록 더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도 들고요 매년 일정금액 올라가거나 장기근무자에게 혜택이 많은 회사에 근무하고 싶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분야를 해보고 싶기도해요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따르는 성취감을 좋아하기도 하고, 주말에 하루정도라도 휴무를 가지고 싶어요. 나이가 들수록 체력적인 면에서 떨어지는게 느껴지고요. 5성급호텔이나 대기업호텔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자격증 강사같은 조리관련 학원 강사가 나을까요?
다만, 6년차의 시점에서 확장된 커리어를 가지는 것은 의미 있는 도전이라 생각하고요. 하지만 커리어패스 면에서 너무 다른 직종의 전환은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