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신 직무가 없으시다면 기존에 하시던 업무 계속 이어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새로운 직무로 이직하려면 새롭게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힐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24.02.19 작성
익명2콘텐츠마케터 8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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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년 차 진로 교육 경험을 보유한 멘토입니다. 현재 일 또는 회사가 자신과는 잘 맞지 않아 다른 직종으로 변경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거 같습니다. 먼저 회사 내에서의 인간관계로 인한 것이라면 직종의 변경보다는 이직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직무로 인한 것이라면 직종 변경을 추천드립니다. 직종을 변경할 때는 아주 새롭게 바꾸는 경우가 있고, 특화하여 변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새롭게 변경하는 경우는 엔지니어에서 디자이너처럼 아주 다른 분야로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스펙을 다시 쌓아야 하며, 경력직이 아닌 신입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특화하여 변경하는 경우는 엔지니어에서 기술자, 연구원, 행정보조 등 현재 직무 중 자신이 잘하는 것에 특화된 직종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현재 스펙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으며, 경력직으로 이직할 수 있고, 이미 한 번 경험했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따라 직무의 형태가 달라 이전 경험과 지식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니다. 이직과 직종 변경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고민에 대한 계기를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4.02.19 수정
익명1사무담당자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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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차 경영지원 직무멘토 입니다. 우선, 고민자님의 경우 다양한 방향성이 있습니다. 1) 전체 경력이 위에 적어주신 1년차시라면 아직 나이상으로 어릴실텐데 빠르게 커리어전환을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시도가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안전쪽에 자격증이 있으신데 요새 산안법, 중처법 등으로 인하여 공장내 안전업무가 강화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볼때 환경, 안전 분야쪽으로 커리어 전환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연차가 적으시기에 기존 경력은 사용하기 어려운점을 말씀드립니다. 2) 반면에 3년을 채우신후, 보직순환을 고려하여 별도의 커리어 패스를 개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년의 경력만으로 다른 직무로 보직 전환하는 것은 팀내 적응문제 등으로 비춰질 수 있기때문에 향후 회사에서의 승진, 보직이동 혹은 이직시 레퍼런스 체크까지 위험한 요인으로 적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생각하시어 경력을 산입하지않고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시거나 경력을 최소 3년은 채우신 후 새로운 커리어 패스에 나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