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 차 진로 관련 교육 경험을 보유한 멘토입니다. 29년 동안 한 길만 걷는다는 것을 결코 쉬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직급, 연봉, 나이 등을 고려해 볼 때 지금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은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현 상황에서 선생님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회사 내 부서 이동으로 생각됩니다. 만일 옮기시고 싶은 부서가 있다면 회사와 협상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4.02.21 작성
익명2생산·공정관리자 16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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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및 생산관리 직무 16년차 멘토입니다 조직에 의한 퇴직이 아니시라면 최대한 자리를 지키시는게 답입니다 타업체에서 제발 와달라고 스카웃을 해도 1년안에 성과가 보이지않으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본인 스스로 구직활동을 하신다해도 현재 받으시는 급여 수준을 맞춰주는 곳이 없을 것입니다 많은 고민을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겠으나 버티시고, 인내하시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이신 것 같은데 주재넘게 말씀올립니다 꼭 버티십시오!
2024.02.21 작성
익명1사무담당자 9년차
STAY
안녕하세요. 경영지원 8년차 멘토입니다. 29년의 경력을 가지고 타 회사로 갈수 있는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우선, 현재 연차상 쉽지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요새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고, 과거 과장직급 or 40살 이상이되면 이직이 어려웠으나 현재는 차장 그리고 44세정도까지 기회가 확장된 상황입니다. 그렇더라도 29년차시면 최소 50정도가 되셨다는 말씀이신데요. 타회사에서는 이정도면 임원급에 속하는 연배입니다.
특히 대기업들 특성상, 사내에서 키운 사람들을 임원으로 많이 기용한다는 점에 미루어 비춰봤을때 현재 부장직급의 고민자님께서 부장 혹은 그 이상으로 이직하시기에는 자리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대기업에 한정하여 말씀드리는 부분이며, 중소~중견기업에서는 더 좋은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륜과 대기업에서의 경험이 상당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직을 고민하신다면 재직중인 상태에서 연봉과 직급을 맞춰줄 수 있는 회사를 확인하시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조직에 의한 퇴직이 아니시라면 최대한 자리를
지키시는게 답입니다
타업체에서 제발 와달라고 스카웃을 해도 1년안에
성과가 보이지않으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본인 스스로 구직활동을 하신다해도 현재 받으시는
급여 수준을 맞춰주는 곳이 없을 것입니다
많은 고민을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겠으나
버티시고, 인내하시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이신 것 같은데 주재넘게 말씀올립니다
꼭 버티십시오!
우선, 현재 연차상 쉽지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요새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고, 과거 과장직급 or 40살 이상이되면 이직이 어려웠으나 현재는 차장 그리고 44세정도까지 기회가 확장된 상황입니다. 그렇더라도 29년차시면 최소 50정도가 되셨다는 말씀이신데요. 타회사에서는 이정도면 임원급에 속하는 연배입니다.
특히 대기업들 특성상, 사내에서 키운 사람들을 임원으로 많이 기용한다는 점에 미루어 비춰봤을때 현재 부장직급의 고민자님께서 부장 혹은 그 이상으로 이직하시기에는 자리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대기업에 한정하여 말씀드리는 부분이며, 중소~중견기업에서는 더 좋은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륜과 대기업에서의 경험이 상당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직을 고민하신다면 재직중인 상태에서 연봉과 직급을 맞춰줄 수 있는 회사를 확인하시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