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현재까지 서류 8개 제출하여 2000억대 중견기업 1개 합격했고, 면접 보고 왔습니다.
면까몰이겠지만, 면접 분위기 상 합격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학점과 자격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셨고, 질문 보다는 회사 소개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고민이 있다면, 공장이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조금 더 인프라가 있는 생활 반경이나, 외지더라도 더욱 유명한 곳으로 가서 경력을 쌓고 싶은 바람입니다. 본가가 서울이어서요.
영어 성적은 없고, 컴활 2급 실기 준비 중입니다.
현재의 제 수준으로 2000억대가 한계일지, 더 도전해 봐도 될지 의문이 생겨 여러분들의 견해를 여쭤봅니다.
성적과 스펙만 봐도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오신 모습이 오버레이 됩니다.
우선 면접까지 보고 오셨는데 아직 최종합격 발표가 나기 전이지만 섣불리 말씀드리자면 외지에서 일에 집중하여 얻을 수 있는 기술과 경력을 최대한 1년 이상ᆢ쌓으시고 그때 업그레이드해서 가실 수 있는 곳을 서치하셔서 다시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외딴 곳이면 기숙사 및 식비까지 제공되는 곳도 많은데 여러가지 득이 되는 것과 손해되는 것(강점약점 SWOT)을 리스트업 해보시고 객관적인 데이타를 통해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