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차 콘텐츠PD 직무 멘토 입니다!
질문자님이 재직중인 회사에 대한 정보가 ‘교육업’밖에 없지만
사내 교육 영상 또는 대형 학원의 영상팀원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일단 급여만 놓고 봐도 얼른 나오시는 걸 추천 드리고요
업무 강도가 높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승이직은 내려놓고 퇴사 후 공을 들여서 이직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개월차이니 두달을 더 채우셔서 퇴직금 받고 나가시는 것도 좋을것 같고요

안정적인 회사와 콘텐츠에 투자하는 회사는 방향성이 정반대기 때문에
아직 젊으시다면 후자를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실제로 저는 사회초년생 시절 업무 강도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았지만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데, 아직 어린 제가 이런 안정적인 환경에 있는게 불안해 스타트업 프로덕션으로 이직을 했어요:) 제가 모르는 세계가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부끄럽게도 정말 모르는 것이 많았고 스타트업 특성상 많이 배웠습니다~

질문자분도 커리어에 열정이 있으신거 같은데
비핸스, 핀터레스트에서 희망 직무의 포트폴리오 검색하시고 많이 참고하셔서 포폴을 보완해보세요
혹시라도 이직 준비 기간이 4개월을 넘어간다면 방송국 FD 또는 카메라감독, VJ 등의 업무는 항상 손이 부족하니 이쪽을 경험하면서 커리어에 한 줄 추가하고 현장을 많이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운 얘기지만 영상업계는 좋은 선배를 만나기 힘들어요
ㅎㅎ저도.. 체계가 잡혀있으면서 콘텐츠에 욕심있는 회사에 도달하기까지 5년이 걸렸습니다
힘들어도 하나씩 경력 쌓아가며 열정을 유지하시면 분명 더 올라갈 수 있으니 좌절은 하지마시고 오늘부터 미디어잡에 들어가 할만한 공고들을 살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나는군요. 더 많은 투자와 열정이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것, 그리고 실력 있는 선배들로부터 배우고 싶다는 것, 이 두 가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직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직장이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을 결정하기 전에, 현재의 직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직 후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고민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