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관리
6년차의 이직 고민
고객관리
원래 꿈은 교사여서 그 목표에 맞게 꾸준히 공부를 하고 교사로도 3년을 근무 했었습니다. 그러다 관리자로 4년차 일하게 됐는데, 적성에 안맞는 관리자를 하다보니 아픈곳도 많고 팀원, 고객관리 등 아무래도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연봉도 동결된지 몇년째고, 현재 30대니 아직은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비전이 없는거 같습니다. 회사가 보수적이고 같이 일하는 상사나 동료분들이 거의 4,50대입니다. 이곳이 첫직장이라 한곳에서 오래 일을하니 적응이 되서 그런지 힘든순간 지나면 또 괜찮은가? 하고 그냥 무던지 지내는데 비전이 없으니 특히 최근들어 의욕도 없는 거 같습니다. 상사에게 1년전부터 퇴사하겠다고 면담했는데, 그때는 단지 투정느낌이라면 요즘은 연봉, 비전, 의욕없는 팀원/상사를 보니 같이 지내는 저 마저 더 현실에 안주만 하게 되는거 같아 너무 고민입니다. 지난달에도 상사에게 3월까지 근무하겠다고 했지만 매번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고민했다가 이직을 포기했다가 반복해왔습니다, 앞으로의 일도 고민이 되고 하고싶은일을 지금이라도 찾아봐야하는지...비슷한 직무쪽으로 옮겨야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직무쪽으로 도전을 해보는거도 좋은 지 조언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