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신입의 이직 고민
메뉴개발 +1
현재 매장 점장으로 근무중.. 총 재직기간은 3년이고 연봉 수준은 4천만원 조금 넘습니다.. 직원 관리, 교육, 발주, 재고관리, 매출관리, 매장운영관리 담당하고 있고 본사에 셰프가 있기는 한데, 신메뉴는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야하네요. 물론 매출, 신메뉴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는 일절 없어요. 지금이라도 다른데로 옮겨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 관리직의 경우 순수익의 %로 인센티브를 받는다는데 저는 기본급이 많은것도 아니고, 본사가 지원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아등바등 한달에 억단위 매출 만들어놓으면 본사가 돈만 쏙 빼가네요. 지금도 신메뉴 내놓으라고 난리인데... 내 레시피를 이렇게 계속 소모시키면서 일하는게 맞는건지..
모든 직장인이 하는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하는 업무에 비해 연봉 기대수준이 낮고 소모적인 느낌이 든다면
동종업계로 이직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슴니다.
업종 변경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경력직 서류 뚫기가 정말 힘들기에, 자소서와 경력기술서에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하셨던 일들에 대해서 잘 어필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HR 무료컨설팅 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련 협업에서의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