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미혼)
공대를 졸업했고 게임회사에서 기획,QA를 5-6년 정도 다니다가
지병이 있어 퇴사 했습니다.
이후 통원, 약물, 입원 치료를 하다가
현재 약물 치료만 하면서 지내는 중입니다.
그동안 직업은 가지기 힘들어서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나 지역 공공기관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내왔는데요.
많은 돈은 벌지 않아도 괜찮으니 남을 도우면서 무언가 일을 할 수 없을까요?
아르바이트는 점점 구해지지 않아서 일을 구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서비스직이나 일반 사무라서 나이 패널티로 취직이 쉽지가 않네요.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