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조경 관련학과 졸업, 건설기술인협회 중급. 전문건설업 공무+경리 대리로 2년 근무했습니다. 연봉 2800, 퇴직연금 별도, 식대는 법인카드로 한끼 만원~최대 13000원까지 별도지원(주변 식당 단가가 높음), 야근수당, 휴일수당 있음(야근은 많을땐 한달에 20시간, 휴일근무는 한번도 한 적 없습니다.) 출퇴근 편도 1시간 30분. 경리업무: 입퇴사, 급여, 노무비, 입출금, 현장투입비 정산, 부가세, 결산, 연말정산 등(회계사무실, 노무법인 연계) 공무보조: 관급공사 99프로. 키스콘, 각종 보증서, 착공계, 준공계, 노무비 청구, 선금청구, 퇴직공제, 기성청구 등등... 내역작업 빼고 전부.(근데 핵심인 내역작업을 못합니다.) 퇴사 사유: 재무상 비밀스러운게 많아서 가족기업으로 운영예정, 권고사직 + 통근시간. 이런 상황인데, 이직할때 연봉을 어느수준까지 부를 수 있을까요? 중소기업은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하는 경우도 많고, 식대 지원 안해주는 곳은 연봉 300 더 생각해야한다고 하던데... 이전회사와 같이 퇴직금 별도, 식대 별도, 야근수당 지급이면 3300만원, 식대 미지원이면 3600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내역작업을 못해서 공무로서는 물경력인것같고...(퇴사 후 사비 들여서 온라인으로 내역작업, 설계변경까지 배우고 있긴 합니다) 건설경기도 안좋은데 3600은 너무 욕심인지, 서류 연락도 잘 안오네요. 그렇다면 어느 선이 이직하기에 적정할까요? "면접 후 결정"으로 써두더라도 대강 마지노선은 정하고 가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