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이전 it회사에서 권고사직 받아 퇴직했습니다. 데이터분석팀이 체계화가 없던 회사라 물경력입니다. 1년 5개월 다니면서 제대로 된 프로젝트는 하나 수행했습니다.그 덕에 요즘 사용하는 태블로를 사용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로 재취업을 희망합니다.
그런데 머신러닝 vs Cohort, Funnel 등 분석(마케팅)
그로스 해킹같은 직무 등 다양하게 요구하는 것 같아서 마케팅은 전혀 몰라서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어느 업계에 취업할지 먼저 정하는게 맞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 권고사직을 받고 다른 곳으로의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만약 빠른 취업이 가장 큰 목적이시라면 저는 일단 본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나열하고 나하고 가장 맞는 포지션에 최대한 많이 지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어떤 타이밍이여 어떤 포지션 어떤 회사에서 공모를 낼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낮은 연차에서는 도메인을 정한다기보다는 나의 역량과 가장 맞는 회사에 가장 빨리 취직하는 것이 내가 열악한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저는 솔직하게 생각 합니다. 만약에 멘티님과 다르게 도메인에 대한 목표 설정이 아주 명확한 분이시라면 저는 한 도메인만 집중적으로 지원하길 말씀드리겠지만 지금 맨티님의 경우에는 도메인이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내 역량에 맞는 포지션을 다 지원해 보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저도 마케팅 분야의 데이터 분석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최근 마케팅의 동향이 직감 중심 마케팅에서 데이터 중심 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이긴 이 때문에 멘티님처럼 데이터 역량이 있으신 분이 마케팅에 도전해 보신다면은 생각보다 큰 확률로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권고사직이라면 실업급여 수급 요건에는 들겠습니다만
법적으로 최대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디
이직시 원하시는곳으로 가시데 자기계발에 시간을 쓰세요
꼭 이기회를 맞아 자기계발에 힘쓰시기바람니다
면접시 그시간을 어떻게 보냈냐에따라결과가 달라질수도있습니다
같은시간을 휴직하시더라도 가치는 다다르기 마련입니다
꼭 자신이 빛날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라며
물경력에 대한 고민이 있고, 현재 직장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다면 이직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이직 사유도 중요하기에 현 직장에 추가적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본인의 스킬을 늘린 후에 이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인이라면 꼭 마음에 맞는 회사를 다니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현재의 경력과 데이터 자격증 취득을 바탕으로 한번의 이직을 통해 연봉 점프 및 커리어 향상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우선적으로 취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이터 자격증에는 대표적으로 1. ADSP 자격증 · 2. ADP 자격증 · 3. SQLD 자격증 · 4. DASP 자격증 · 5. DAP 자격증이 있는데요.
1~5 자격증 취득을 하시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SQLD 부터 취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